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1월 1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강정화) 소속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 주요 정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민들의 높은 의료비부담, 병원비 걱정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과 치매 국가책임제 추진계획 등 새 정부의 핵심 보건정책의 주요 내용을 설명하고 향후 방향에 대한 의견청취와 공단 역할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강정화 회장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로 건강보험이 사회안전망으로써 역할 강화와 의료비로 인한 가계파탄을 방지하고, 치매인구 증가로 치매가족이 수발부담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건강보험 보장성 정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건강보험 보장성의 보장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여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장성 강화의 필요성과, 인구 고령화와 치매인구 증가로 치매가족의 고통을 해소하기 위한 치매국가책임제 등 정부 정책 추진으로 지속가능한 건강보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소비자 단체와 교류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앞으로도 의료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권익 보호를 위해 소비자단체와 공단이 상호 동반자적 협조체제를 구축 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