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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농업인 든든한 울타리 ‘농업인 안전공제·농기계종합보험’

농업인 안전공제보험․농기계종합보험 가입자, 224건 6천6백여만원 보험 혜택

전남 강진군이 농업인이 영농작업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농업인 안전공제보험과 농기계종합보험의 가입한 농업인들이 2017년 9월 기준 224건 사고에 대해 6천6백여만원의 보험료 혜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험금 지급현황은 농업인 안전공제보험 사고는 219건으로 총 6천2백여만원의 보험금, 농기계종합보험은 5건에 대해 4백여만원을 지급했다. 지난 6월에 성전면에 거주하는 장모 씨는 농작업 중 사고로 경추 골절상을 당해 보험금 1천여만원을 지급받아 치료비뿐만 아니라 경제적 생활안정에 큰 도움을 받았다.

농업인 안전공제보험은 만 15세~84세로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이면 가입 가능하다. 1년의 보장기간을 갖는다. 보험 가입자는 농업관련 활동 중 발생한 사고로 신체상해를 입을시 보상받을 수 있다. 전체보험료 중 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며, 농업인은 보험료의 20%만 납부하면 된다. 일반 1형의 경우 1인당 보험료는 10만8500원이며, 농가는 보험료의 20%인 2만1700원을 부담하면 된다.

농기계종합보험은 농작업 중 농기계에 발생하는 인사상 또는 재산상의 불의의 손해를 보상한다.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SS분무기, 승용관리기, 승용이앙기, 베일러, 광역방제기, 항공방제기, 농용굴삭기, 농용동력운반차, 농용로우더 등 12기종이 가입대상에 해당한다. 보상하는 손해범위는 농기계손해, 자기신체사고, 대인배상, 대물배상이며 보험료의 50%를 국가에서 보조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과 송승언과장은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영농작업에 따른 농업인의 안전사고가 우려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해 농업보험에 반드시 가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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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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