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김남균)과 산림청은 9월 18일(월) 목재제품의 생산부터 유통·판매까지 이력정보를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한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운영을 시작했다.
일상생활에서 직접 피부에 접촉하여 사용하는 목재제품은 안전한 재료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소비자의 기준에 맞춰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은 국내에서 생산되는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력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원목생산업, 목재생산업, 수입유통업 등록기업은 9월 18일부터 목재자원관리시스템(https://kfpm.forest.go.kr)에 접속하여 이력정보 입력을 위한 회원가입과 이력정보 등록이 가능하다.
또한, 목재 및 목재제품의 이력정보 조회와 함께 국내에서 발생되는 국산재 매각 정보를 목재자원활용(목재자원매각정보)코너를 통해 주2회 제공할 예정이다.
김남균 원장은 “목재자원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력관리로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목재제품의 이용이 확대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