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조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영철, 회원 14명)는 23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복지대상자 중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동불편 노인 및 차상위계층 4가구를 방문하여 LED 전등 교체와 화장실 수리 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이웃끼리, 우리집을 부탁해』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조양동 맞춤형복지팀이 선정되어 사업에 필요한 재료비 300만원을 확보하였다.
이에 조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재능기부로 방문 시공이 이루어지며 금년 12월말까지 저소득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계획이다.
조양동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복지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동 자체적 자원을 활용하여 욕구를 해결함으로써 마을복지, 마을공동체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