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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수산시장 영업환경 개선으로 구매자 및 유통인 만족도 크게 상승

가락 수산시장 통로 벽면 도장 및 주차선 도색 실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 이하 ‘공사’)는 수산시장 이용 고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영업환경 개선을 통한 영업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8월 24일부터 9월 1일까지 9일간 수산시장 통로 벽면 도장 및 주차선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중도매인 점포 동서통로 및 중앙통로 벽면 도장은 수산시장을 상징하는 색상으로 하단부에 청색, 상단부는 하늘색을 배열해 어둡고 칙칙했던 미관을 밝고 산뜻하게 개선하여 수산시장을 방문하는 구매자들과 유통인들의 큰 만족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수산시장 이용 고객들의 편리한 주차환경 조성과 유통인들의 물류기기 보관장소 확보를 위한 제1주차장 펜스 주변 주차선 도색 작업은 장마기 우천으로 몇 차례 연기되었는데 유통인들이 지장물 이동, 교통통제, 바닥 물청소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원활히 도색을 실시할 수 있었다.  
특히 이번 도색작업은 표준규격인 2.3m(가로/폭) 보다 30cm 넓은 2.6m로 구획하고, 효율적 주차를 위해 횡렬 주차식으로 도색하여 화물차(1톤) 기준으로 120대를 주차할 수 있게 됨으로써 구매자와 유통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규 공사 수산팀장은 “이번 작업을 통해 수산 중도매인 상권이 점점 위축되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락시장 수산시장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기를 희망하며, 더불어 10월에는 중앙통로에 전동차 보관 장소를 설치하여 수산시장 환경 개선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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