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는 오는 2017년 9월 1일 밀양시지역자활센터에서 돌봄제공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돌봄수혜자의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질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밀양시 의료급여관리사 2명이 강의 할 예정으로 주요 교육 내용은 당뇨병과 관절염에 대한 증상 및 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간단한 운동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계획이다
지난 4월에는 지역자활센터에서 돌봄제공인력 69명을 대상으로 약물교육과 고혈압관리에 대해 1시간동안 교육을 했으며 이 계기로 돌봄수혜자를 케어하는데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런 교육들이 돌봄제공자의 직업 전문성을 높이고, 돌봄수혜자의 신체적 및 심리적 지지가 될 것이라 생각하며 현장실무 에 발전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