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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일자리는 두드림센터를 두드리세요

청년일자리 복합문화공간 「청년 두드림 센터」개소

부산시, 8. 23. 10:00 청년 취·창업 상담, 정책, 문화·창작활동 지원을 위한‘청년두드림센터 개소식’개최
양질의 일자리 서비스 제공과 전시·휴게·공유공간, 팝업스토어 운영 등 청년복합 커뮤니티  공간 제공

부산시는 오는 8월 23일 오전 10시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상담을 지원하고, 청년정책, 문화·창작활동 등을 지원하는「청년 두드림 센터」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부산시의회 의장, 강희태 롯데쇼핑 사장을 비롯해 지역 청년들을 포함한 100여 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할 예정이다.

서면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증축 별관에 위치한「청년 두드림 센터」는 ▲1층(158㎡)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한 작품 전시공간과 창작물 전시, 청년 창업 활동을 위한 팝업 스토어로 운영되고, ▲2층(760㎡)은 상담실, 휴식·공유 공간, 회의실, 교육장 등 커뮤니티공간으로 운영되며, ▲3층은 옥상테라스 공간으로 야외전시, 휴게공간 등 다목적 용도로 운영된다.

부산시는 두드림 센터를 통해 청년 취업과 창업, 아르바이트에 대한 상담지원 및 청년고용 촉진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청년 문화 사업으로 청년작가 초대전 등 갤러리 운영과 야외전시 및 무대공연, 청년 문화단체 커뮤니티 활성화지원, 여러 청년단체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청년과 관련된 여러 주요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당초「(가칭)청년일자리허브 y+센터」에서 전 시민 대상 명칭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청년 두드림 센터」에서는 올 하반기 청년주간 행사로 청년토크 콘서트, 명사 초청특강, 버스킹, 청년문화 전시회 등 다양한 청년 행사들을 준비하여 청년들이 친근감을 가지고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할 예정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롯데쇼핑의 사회공헌사업으로 조성된 청년 두드림 센터는 청년층의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 좋은 서면 중심가에 위치하고 있어 앞으로 청년일자리 허브 역할과 청년 문화·창작활동의 주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 청년 두드림 센터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에 거소를 둔 청년이면 누구나 센터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고,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시범적으로 운영해 본 후 이용인원에 따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별도 홈페이지는 구축 준비 중에 있으며, 이용문의 및 상담 예약은 ☎816-4600~2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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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직원 참정권 보장”… 공직선거법 개정 반영
서울교통공사가 개정된 공직선거법을 반영해 직원들의 정치 참여 권리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지방공기업 직원의 참정권을 제한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따른 해명과 후속 조치로, 공사는 내부적으로 개정된 법령을 정확히 안내하고 재발 방지에 나섰다.공사 감사실은 지난 5월 8일,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와 복무 기강 유지를 강조하는 내용의 공문을 사내에 시행한 바 있다. 그러나 해당 공문이 올해 1월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내용을 반영하지 않고, 이전 법령을 기준으로 작성된 사실이 확인되며 논란이 일었다. 개정된 공직선거법은 지방공사와 지방공단의 상근직원을 선거운동 금지 대상에서 제외함으로써, 지방공기업 직원의 정치 참여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는 해당 직원들의 기본적인 참정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취지에서 비롯된 개정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언론 일부는 서울교통공사가 법 개정 사실을 무시한 채 직원의 정치 활동을 제한하려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서울교통공사는 설명자료를 통해 당시 공문이 개정 이전의 내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음을 인정하며, 이후 전 직원에게 개정된 공직선거법의 핵심 내용을 별도로 안내하는 공문을 추가로 시행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