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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인천시, 제40차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 개최

인천송도국제도시에서 8월 말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와 연계 개최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17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를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 동안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0차를 맞은 학술발표대회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기간 중 8월 28일(월) ~ 29일(화)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학술대회는 17개 시·도 동물방역 및 축산물 검사기관과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전국 수의과대학, 축산관련 단체 등에서 4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 첫째 날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그동안 한국가축위생학회 회원들이 현장업무와 병행하면서 연구한 결과를 ▲전염병·병리분야 ▲축산물·미생물분야 ▲임상·증례분야 등 3개 분야로 나누어 전문가 발표 및 토론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인 가축방역 및 안전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인천송도국제도시의 쉐라톤 그랜드 인천에서 전북대 수의과대학 김원일 교수의 ‘주요 가축질병현황과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이 진행되고 인천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는 인천탐방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한국가축위생학회 학술발표대회는 가축질병 청정화를 통한 축산농가 소득 향상과 축산식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 단위 행사”라며, “올해는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하고 한국가축위생학회의 위상을 세계적으로 알리고자 세계수의사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가축위생학회는 가축방역·위생에 관한 학술연구와 정보교환 및 회원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위해 1978년 설립된 학술연구 단체다. 현재 회원 수는 700여명으로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연구직 공무원이 주축이 되어 대학 교수, 농림축산검역본부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전국 17개 가축방역기관의 시·도별 순회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하고 정기적으로 학술지(한국가축위생학회지, The Korean Journal of Veterinary Service) 및 학술정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인천시는 과거 제28차(2005.9.28.)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함.

【한국가축위생학회 현황】
설립목적 : 가축위생에 관한 학술연구와 정보교환, 회원상호간 친목 도모
설립일자 : 1978년 대한수의사회 가축위생분과회로 출발(1990년 한국가축위생학회로 개칭)
회 원 수 : 700여명(회장 : 경기동물위생시험소장 임병규, 58세)
전국 동물위생시험소 수의·연구직 공무원 주축, 대학교수, 수의사 등 
주요사업 : 학술지 및 수의정보 보고서 발간, 학술대회 및 심포지엄 개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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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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