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지난 5.06~5.09일 강릉ㆍ삼척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택과 재산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18일 강릉시청 1층에 마련된 ‘전국재해구호협회 성금 접수처’를 방문하여 동부지방산림청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0여만원을 전달했다.
고기연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들께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전해져 하루빨리 어려움을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산불피해지에 대한 정밀조사는 산림청 중앙산불사고수습본부 합동조사반이 오는 19일까지 진행하고 복구대책을 마련하여 응급복구를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