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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의 숲! 힐링과 여유가 공존하는 숲 카페 개장

산림과 임업의 융복합창조 사업으로 임산물 시장 활성화를 노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5월 17일(수)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을 런칭하고 개장 행사를 가졌다.
산림과 임업의 6차 산업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된 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은 한 잔의 차를 통해 숨을 돌리 듯,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을 뜻하는 ‘차(tea)’와 숨 쉬다, 숨결의 ‘숨’이 합해진 합성어 이다.
숲 카페 브랜드 티숨(teasu:m)의 대표 메뉴로는 황칠차, 겨우살이차, 밤호두라떼와 홍시쥬스, 오곡대추슬러시, 통밤 빙수 등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진행된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음료들이 대표 메뉴로 제공되며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제공한다. 
또한 숲 카페 티숨(teasu:m)의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색채를 최소화하고 도심에서 자연과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국산 목재와 나무, 벽면 초화류 등으로 구성, 건강과 힐링을 인테리어의 기본 컨셉으로 삼았다.
숲 카페 티숨(teasu:m)의 본 매장은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층 ~ 2층(면적 약 530㎡)에 조성되었으며 숲 카페 티숨(teasu:m) 브랜드 런칭과 본점 개장식에는 전국 산림조합 관계자와 송파구 지역 구민, 송파구 어린이들이 참석하였다.
개장행사에는 산림조합 창립55주년 축하하고 티숨(teasu:m)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림조합의 마음을 담아 도심에서 숲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이 조성한 서울 송파구 삼학사 어린이 공원에서 송파지역 어린이 55명과 함께 “희망의 나비” 1천여마리를 날려 보냈으며 중앙회 11층에 조성한 숲속 동물 공원인“하늘 숲 테마파크”도 함께 개장하였다. 
하늘 숲 테마파크”는 숲 카페를 찾는 고객과 송파지역 어린이들이 숲속 동물과의 친밀도와 유대감을 높이는 정서 함양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다람쥐를 비롯한 토끼, 앵무새, 메추라기 등의 숲 속 동물을 만날 수 있다. 
산림조합은 숲 카페 티숨(teasu:m)을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며 이미 지역별 회원 산림조합 금융점포에서 리모델링과 신규 매장 개장 등 숲 카페 사업을 확대 추진 중에 있다.   
숲 카페 티숨(teasu:m)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건강한 음료로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산물 소비촉진으로 임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도록 추진한 산림조합의 다양한 산림의 융복합창조 사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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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유역환경청·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 ‘2025 한강 물 포럼’ 개최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과 한강유역물관리위원회(위원장 전경수)는 5월 9일 양재 aT센터에서 ‘2025 제2차 한강 물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물 포럼은 ‘물 갈등 해소를 위한 거버넌스 강화와 실효적 지원 방안’을 주제로 정부와 지자체, 학계와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모으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거버넌스의 역할과 활성화, 지원 방안을 팔당 상수원 규제에 대한 갈등 개선사례를 중심으로 논의했다. 행사는 전경수 위원장의 개회사와 곽결호 한국물포럼 총재의 축사를 시작으로 통합물관리시대, 팔당호 관리 방안과 팔당 상수원 규제갈등과 개선방향 발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통합물관리를 위한 바람직한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방안 발표와 종합토론을 통해 현재 유역 내 거버넌스 운영의 한계점과 활성화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한강청과 한강유역위는 포럼에서 논의된 여러 의견을 취합해, 통합물관리 체계의 유역 거버넌스 운영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경수 한강유역물관리위원장은 “물관리위원회가 유역 내 다양한 주체들의 목소리를 연결하고 협력의 틀을 마련하는 거버넌스의 중심축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홍동곤 한강유역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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