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재해·안전·예방

파주시, 국민안전처 주관‘재난관리평가’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지난해 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


파주시는 국민안전처가 지난 해 실적을 바탕으로 선정한 ‘2017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해 재난관리 종합평가 우수 기관 선정에 이은 쾌거로 올해는 대통령 기관표창과 함께 재난안전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33조의 2에 따라 실시되며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역량 제고를 통해 선진화된 국가재난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일부 시․군․구에 대한 확인평가체제를 전체 시․군․구로 전환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는 개인역량과 재난관리부서 역량, 재난관리 네트워트 역량, 기관역량 등으로 나눠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역량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풍수해,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업무의 내실 있는 추진, 지역자율방재단 활성화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홍보 영상을 버스정보안내기, 희망 TV 등을 통해 홍보하고 초·중·고등학교 총 229개교에 배포한 것이 높게 평가 받았다.

파주시 관계자는 “올해도 더욱 철저히 준비해 재난대책 업무 역량 강화와 재난행정 발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파주시는 국민안전처에서 주관한 2016년도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겨울철 자연재난대책 평가에서도 각각 전국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경기도에서 주관한 2016년도 재난관리 종합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상금 5억원을 확보 하는 등 재난관리를 잘 하는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립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스포츠 명문도시로 전력질주’… 양평군, 생활체육 인프라를 통한 건강도시 양평
양평군이 곳곳에 생활밀착형 체육기반시설을 확충하며 스포츠 명문도시로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군은 각종 대회 유치, 동아리지원, 정책 추진 등으로 스포츠를 통한 주민활력을 상승시킨다는 계획이다. 양평종합체육센터 조감도 7일 군은 올해 말까지 각종 관내 각종 체육센터 및 생활체육 인프라가 순차적으로 조성된다고 밝혔다. 양평읍 도곡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양평 종합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약 8천㎡ 면적의 지하1층, 지상4층 건물을 조성하는 것으로 수영장·다목적실·체육관·무대·1200석 규모의 관람석 등이 건립된다. 총 사업비는 370억원이 투입됐으며 사업은 오는 연말 마무리될 예정이다. 군의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각종 인기 종목을 넘어 노인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시설 확충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 군이 추진 중인 장애인 전문체육시설 ‘반다비 체육센터’ 또한 각종 사전검토를 마치고 설계단계에 들어간다.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사업’은 양평읍 공흥리 일원 약 5천4백㎡ 부지에 2천5백㎡가량의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 장애인 전문체육시설을 건립하는 것으로, 장애인 편의제공 및 재활치료 등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을 구축하는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
한인 여성 국제 교류 활성화 힘 모은다
충남도는 12일 도청 상황실에서 사단법인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와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김태흠 지사와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의 접견 이후 추진하는 후속 조치로, 경제·문화 등 국제 교류 활성화를 통해 도내 여성단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외 한인 여성 간 연대를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김 지사와 조규자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총재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은 주요 내용 설명, 협약서 서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문화 발전 등을 상호 지원하고 제10차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 공동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또 홍예공원 명품화사업 수목 헌수, 도내 인재 육성 장학금 지원, 국제 문화 교류를 위한 다양한 교류 행사 참여 등에도 힘을 모은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앞으로 10월에 있을 세계한인여성회장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고 그밖에 국제 문화 교류와 장학사업 등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자”라면서 “지금 경기가 장기 저성장 국면에 접어든다고 우려가 큰 상황인데 앞으로 여성들이 주축이 돼 경제를 이끌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