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990년 대곶면 약암리의 6,000여 평의 논을 매입한 뒤 매년 벼농사를 짓고 그 수익금으로 풍년기원제 개최와 불우이웃돕기 및 장학금 지원에 사용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유영록 김포시장과 한국농촌지도자 김포시연합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시히까리, 맛드림, 참드림 3종의 모를 심었다.
유영록 시장은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모내기를 시작해 그 의미가 더욱 깊다”면서 “농촌지도자 여러분들의 노력으로 올해도 알찬 결실을 맺어 주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