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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어린이박물관 첫 번째 어린이날, 新바람이 불다!

축제 참여 약 12,000여 명! 어린이날 대표 축제 성황리 종료!


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어린이박물관(관장 안상용)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황금연휴의 끝을 화려하게 장식한 이번 축제는 약 12,000여 명이 방문하며 고양시 어린이날 대표 축제로 발돋움했다.  

어린이박물관 최초 열기구 비행으로 시작된 이번 ‘新(신)바람난 뮤지엄 페스티벌’은 무료입장 이벤트 및 예술을 주제로 다채로운 교육·공연·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이색 열기구 체험 사진이 가능한 ‘어드벤처 존’ ▲신바람 나는 공연이 펼쳐지는 ‘신바람 스테이지 존’ ▲80일간의 GO고 여행! 참여 박물관을 미리 만나보는 ‘바람난 뮤지엄 존’ ▲푸른 잔디밭 쉼터와 먹거리로 오감이 즐거운 ‘신바람 피크닉 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눈길을 끌었다.

미리 만나는 ‘80일간의 GO고 여행! 이벤트 존’에서는 공식 앱(APP) 설치 후 ‘고고’와 ‘숲 속 친구들’ 캐릭터들을 찾는 AR(증강현실)게임으로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며 다양한 선물 이벤트로 어린이들의 환한 웃음을 자아냈다. 선물 이벤트는 삼성 키즈모드, 아이나무, 세타필 등 어린이 관련 기업들의 협찬을 통해 풍성하게 진행됐다. 

한편 오는 6월 7일 고양어린이박물관 첫 돌을 기념해 ‘80일간의 GO고(가자!고양시로) 여행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 프로젝트는 고양시 관내 기관들과의 적극적인 협업·협치를 통해 위치기반 서비스인 공식 APP을 기반으로 ▲입장료 최대 50%할인 ▲무료체험 프로그램 제공 ▲80일간의 고고여행 기념품 제공 등 다채로운 혜택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신규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올해 GO고 프로젝트를 발판삼아 고양시 뮤지엄 투어패스 상품으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시 및 교육관련 자세한 내용이나 교육신청은 대표번호 (☎031-839-0300) 또는 공식 홈페이지(www.goyangcm.or.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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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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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