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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인천항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IPA, 내달 31일까지 안전위해요소 발굴 위한 ‘안전 아이디어’ 공모
중요도․실현가능성 등 평가해 7건의 우수아이디어 선정, 포상

인천항만공사(www.icpa.or.kr, 사장 남봉현)는 인천항의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발굴하고 안전한 인천항을 구축하기 위해 ‘2017년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IPA)에 따르면, 2015년에 시작해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법령․시설․환경․서비스 개선 등 평소 인천항을 이용하면서 느꼈던 안전과 관련한 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제안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인천항을 이용하거나 항만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다음 달 1일부터 말까지 우편이나 팩스, 전자우편으로 IPA에 접수하면 된다. 7건의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총 1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는 6월 중 발표된다.

IPA 조종화 안전보안팀장은 “인천항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든다”며, “선정된 아이디어는 중요도, 실현가능성 등을 검토해 항만 시설 및 작업환경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7 안전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IPA 홈페이지 상단 메뉴 중 ‘사이버홍보관’의 ‘알림마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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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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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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