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안보의식 함양을 위하여 사회복무요원 190여명을 대상으로 안보 특별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시청 및 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한 특별 소양교육으로 안전총괄과장(전상권)은 “각 근무지에서 친절한 대민행정서비스를 통하여 시민행복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최근 북핵위기로 불안해진 한반도 정세와 지역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안보교육을 함께 실시해 접경지역에 근무하며 병역의무를 다하는 사회복무요원에게 안보의 경각심을 함께 고취시켰다.
아울러 사회복무요원의 정치행위를 금지와 5월 9일 대통령선거에 사전투표 및 선거일 투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소중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재차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무요원들에 대하여 주기적인 교육과 복무관리 및 근무여건 개선으로 성실복무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