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농업기술의 실증시험 및 전시를 위해 농업기술센터 내 새기술 실증시범포를 연중 운영 중에 있다.
농업기술센터에는 농업인과 내방객을 위한 실증시범포와 전시포장을 유리온실 2동, 비닐온실 3동, 노지포장 1개소를 운영 중에 있으며, 실증시범포장에는 특화작목인 시설풋고추, 감자, 시설딸기 등이 실증시험 재배되고, 전시포장에는 야생초화 116종을 비롯한 다육식물인 선인장 등 252종, 500여 본을 전시 재배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는 작년도부터 준비해 온 튤립 및 야생초화가 온전히 개화시기를 맞고 있어, 학생과 유아들이 이를 보고 풍부한 감수성 기르기, 올바른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도록 학교 및 어린이집의 현장체험 방문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과 시민 내방객들이 보고, 느끼고 배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하고 있으며, 농업기술센터 실증시범포 방문을 언제든지 환영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