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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추진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노후 경유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오는 10일부터 신청서를 접수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경유차 중 총중량 2.5톤이상(자동차등록부의 총중량)으로, 사천시에 2년이상 연속하여 등록되어 있어야 하며 최종 소유자의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이어야 한다. 

특히,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 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하며, 자동차 성능검사 결과 정상운행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은 노후차량 조기폐차 보조금 지급대상 확인 신청서와 관련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시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제출하면 되고, 지원액은 보험개발원에서 산정한 차량기준가액을 근거로 차종, 연식 등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와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한정된 예산으로 보조금을 지원하는 만큼 조기 마감될 가능성이 있으니 빠른 시일내 조기폐차 여부를 결정하여 신청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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