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 봉평면은 4월 4일(화) 봉평면 일원에서 기관·사회단체를 비롯한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가지 및 하천변 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굿매너평창 문화시민운동’ 청결의 날 일환으로 봉평119안전센터, 봉평면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시가지 물청소와 병행하여 추진했다.
또한, 남안교 하천변을 중심으로 겨울동안 버려진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시가지 상가를 대상으로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 친절 과제(웃으면서 인사하기, 내가먼저 양보하기 등)를 집중 홍보하였다.
김범구 봉평면협의회장은 “겨우내 눈 속에 방치되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요 도로를 깨끗하게 정비하여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할 것”이며, “굿매너평창문화시민운동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