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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2017생활문화예술동아리육성지원사업 공모 추진

문화올림픽 참여자 모집

평창군과 평창문화예술재단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겨냥하여 2017생활문화예술동아리육성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관련된 행사나 공연에 참여할 생활문화예술동아리의 육성을 위해 매년 성인을 대상으로 지원하던 사업을 청소년분야까지 확대해 추진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내용의 문화예술활동을 하는 단체(개인)를 지원하며, 공연, 기획전시 분야를, 단체(개인)당 강사비, 소품비 등 3백만 원에서 1천만 원까지 지원(총 지원규모 185백만원) 한다.

평창군내 성인 및 청소년으로 구성된 동아리 및 단체를 대상으로 3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서를 접수받아,

4월초 심사를 통해 선정하고, 전문가 컨설팅으로 수정·보완 작업을 거쳐 내년 올림픽 관련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 연습할 계획이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http://www.artpc.co.kr/) 공고문 참조 또는 평창문화예술재단(☏033-336-7102, 담당자 강정웅)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시균 올림픽운영과장은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의 체계적인 육성과 지원이 통해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지역민들이 문화올림픽 성공개최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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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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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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