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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2017년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 시행

속초시가 올해 2억2천만원의 예산으로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상수원보호구역 주민지원사업은 1979년 쌍천 상수원보호구역(약2.65㎢) 지정으로 인한 각종 행위제한으로 재산권에 제약을 받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과 복지를 증진하고 생활환경 개선 유도를 위해 수도법 제9조에 근거하여 매년 마을회의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여 환경부의 승인을 받아 추진한다. 

2010년 처음 사업비를 지원하기 시작하여 8년째 추진하고 있으며,  2016년까지 국비 30%와 시비 70%의 비율로 총 10억원을 지원하여, 주민소득증대사업, 복지증진사업, 육영사업 등을 시행하였다.  

올해는 총 2억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대상 마을 중 도문동  3개 마을은 농가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농기계를 구입 할 예정이고, 설악동 등 나머지 마을은 환경개선사업 및 마을회관 개보수 사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016년에는 총 2억3천만원의 사업비로 주민들의 소득증대를 위한 농기계(콤바인, 다목적 운반차, 퇴비살포기 등)를 구입하였고, 그 외에도 마을회관 보수 등 환경개선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특히, 설악동 11통~14통 환경개선사업으로 2015년부터 노후된 설악동 집단상가 도색, 경로당 집기구입 및 방송설비 보수는 설악산 관문의 정비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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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가 지하보도에서 자란다고?… 고양시, 스마트팜 도시 선언
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도심형·농촌형 스마트팜을 병행 추진하는 농업 혁신 전략을 입체적으로 펼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지하보도에 수직형 딸기 스마트팜을 조성하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자동화 온실과 스마트팜 보급 확대에도 집중한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도심형 스마트팜 4곳을 차례로 방문해 다양한 기술 기반 농업 모델을 점검하고 스마트농업의 확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민간 기술과 현장 경험이 결합된 스마트팜을 적극 도입하고, 지하보도 스마트팜 등 도시 인프라를 활용해 다양한 기능이 복합된 시민친화공간을 조성하겠다”며 “나아가 도시계획 관점으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 미래 농업 기반을 마련하고 수도권 스마트농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지하보도 딸기는 어떤 맛일까… 고양시, ‘도심형 스마트팜’ 실험 첫선 고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하보도를 활용한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민간기업 ㈜착한농부의 전액 투자(5억 원)로 238㎡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마치고 지난 15일에 딸기 모종 3,420주를 심었다. 이 스마트팜은 이용률이 줄어든 도로 시설 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첫 사례로, 적법성과 안전성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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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겜기도’로서 게임산업 본산 되도록 각종 지원 아끼지 않겠다” - 22일 ‘2025 플레이엑스포’ 개막
수도권 최대 융·복합 게임쇼 ‘2025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2일 막을 올렸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킨텍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5일까지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개막식에서 “저는 어렸을 때 ‘도가 넘치게’ 만화를 좋아했다. 중학교 때는 소설을, 고등학교 때는 스포츠를 좋아했고 성인이 되어서는 영화를 좋아한다”며 “제가 좋아했던 만화, 소설, 스포츠, 영화, 이런 것들의 공통점은 하나는 상상력, 두 번째는 스토리텔링인 것 같다. 오랫동안 공직에 있으면서도 상상력을 많이 가지려고 애를 썼던 그 원천은 거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상력과 스토리텔링에 체험을 더한 게임은 우리의 자산이자 보물 같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이어 “경기도를 겜기도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그만큼 경기도가 대한민국 게임산업과 체험의 중심이기 때문”이라며 “이제 게임은 즐기는 것을 넘어서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로 성장하고 있다. 경기도가 겜기도로서 게임산업의 본산이 되도록 각종 지원과 역할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전시장을 관람하며 경기게임마이스터고의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