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양시 가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백승훈)는 매주 금요일 가곡주공아파트 내에서 운영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종합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17일에는 올해 7번째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개최하며 백승훈 가곡동장이 직접 소외계층의 이야기를 듣고 고충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눈높이에 맞춘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쉽고 재밌는 설명으로 대상자 분들의 이해를 도왔다.
가곡영구임대주택 내 복지대상자는 430여세대로 가곡동 전체 복지대상자의 절반 상당을 차지하고 있으며, 거동 불편으로 행정복지센터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복지 관련 상담 및 누락된 복지서비스를 발굴해주고 있다.
백승훈 가곡동장은 “가곡주공아파트 내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행정, 복지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하길 바란다. 주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언제든지 할 수 있는 현장행정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방문과 상담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