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이하, 건협 동부)는 오는 2/21(화) 14:00 ~ 16:00, 성북구에 위치한 성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건강캠페인에서는 ‘조갑주름 모세혈관 현미경검사’ 결과를 토대로 1:1 개인 맞춤형 상담서비스를 통해 현재의 건강을 체크해보고 건강한 노후준비를 할 수 있도록 영양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건협 동부 관계자는 전했다.
조갑주름 모세혈관검사는 채혈 없이 손톱등(Nail fold)의 모세혈관을 관찰할 수 있는 특수현미경으로 혈관 숫자와 혈류 속도 등을 측정하여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검사이다.
건협 동부 박정범 원장은 “모세혈관이 튼튼하고 혈액이 맑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어 중풍, 고혈압, 동맥경화, 암 등 질환에 쉽게 걸리지 않게 되지만 반대의 경우 각종 질환의 원인이 된다.”며 “혈액이 전달하는 병적 징후는 가장 먼저 손과 발 끝에서 표현되니 이번 모세혈관검사를 통해 임상질환의 발병을 예측하여 건강 상태를 점검해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협 동부는 ▲2017년도 국민건강보험공단 검진(5대암검진, 생애전환기, 일반건강진단) ▲채용신체검사 ▲예방접종 등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검진시간은 평일 오전 7시30분부터 16시까지이며, 검진 전 주의사항은 건강검진 2~3일 전부터 음주나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8시간 이상의 공복을 유지하면 된다. 검진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방문하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