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12일과 23일 2번에 걸쳐 지역 발달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하는 체험봉사형 프로그램 “202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놀이터”를 진행하였다. 꿈&꿈(시설장 장수영)의 발달장애인들과 한반도사랑봉사회(회장 김정애), 소비자교육중앙회영월지회(회장 김미자) 단체가 요리 실습과 보조로 참여하였다. 행사는 2회로 진행되어 성인발달장애인과 성인봉사자들이 요리라는 매개체로 모여 함께 배우며 조리된 음식은 함께 영월군자원봉사센터 공유냉장고로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2024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놀이터는 성인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 교실을 통해 대상자들의 자립심과 자신감 형성 등 긍정적인 인지 효과가 나타났으며, 일상과 접목된 ‘조리활동’이라는 봉사 일감을 제시하여 지역사회를 이루는 다양한 대상의 봉사 주체 발굴이 목적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지역의 모든 군민이 자신의 자리에서 지역을 위해 봉사할 수 있고 나눌 수 있는 지역민들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였다.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4월 23일 문화도시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아르코공연연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총 11개 분과 90명이 구성되었으며, 문화도시사업 소개와 문화영월 반성회의 역할 및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설명회, 전문가 강연(춘천사회혁신센터장 박정환)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문화영월 반상회를 통해 분과별 특성에 맞게 활동하여 다양한 의제와 과제를 발굴하고 분과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문화도시 영월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장 김경희는 “법정문화도시 2년 차를 맞이하여 문화도시 거버넌스의 주체인 주민들이 시민추진단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분과별 의제 협의를 통해 한층 더 발전하는 문화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영월군은 4월 23일 '영월군 교육발전특구 지역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체는 최명서 영월군수, 김영언 영월교육지원청교육장, 이관우 부군수, 군의회, 세경대, 영월군산업진흥원, ㈜알몬티대한중석 등 지역대표를 위원으로 구성해 영월군 공교육 혁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신청 지역은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검토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한다. 선정된 지역은 연간 30억 원, 3년간 총 9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으며, 공모 신청은 오는 6월 30일까지로 7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교육발전특구는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간 교육불균형 해소를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며, 돌봄과 교육, 취업, 정주연계를 통해 지역 인재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행복하게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월군은 오는 30일 교육발전특구 설명회를 갖고, 5월 7일 도교육청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24일 용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진용, 김남호)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똑똑똑!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였다. “똑똑똑! 안부확인”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별마다 필요한 맞춤형 안부 꾸러미를 준비하여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을 해드리는 사업이다. 정진용 공공위원장은“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안부도 챙기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총 3기수에 걸쳐 1박 2일간 8급 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8급 공무원 직무역량 업스킬링(Upskilling)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회고성연수원에서 진행되며, 이번 교육 과정은 평창군 군정전반에 걸쳐 실무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8급 공무원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행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공직 업무의 전문성을 습득하여 군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교과목 위주로 편성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 과정은 강원특별자치도 공무원교육원과 평창군이 상호 협업하여 계획된 교육으로서, 수준높은 전문강사를 초빙하고 개인별 현장 실습과 전문강사와의 상호 피드백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 교육내용으로는 조직 내 소통과 화합을 증진하기 위한 의사소통 기법, 업무 상황별 공문서 및 보고서 작성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교육 대상자들의 실질적으로 업무 능력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군 8급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으로 업무에 적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며, “평창군 행정
평창군이 지역간 주민편의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평창군청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4월 24일(수) 대화면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별 각 2회씩‘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구직 등록 및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정기운영 실시 첫 해인 2023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구직자가 다수 나왔다.”라며“올해도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평창군(군수 심재국)과 평창축산농협(조합장 고광배)은 24일 14시, 최고등급의 평창 대관령한우를 최저수준의 가격으로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평창군은 인접 시군에 비하여 학생 수가 적고, 지역의 범위는 상대적으로 넓고 벽지 소규모 학교가 많아 학교급식 운영에 불리한 여건으로 비교적 높은 가격에 학교급식 식자재를 공급받아야 하는 등 부담이 큰 상황이었다. 이에, 평창군과 평창축산농협,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평창의 미래 인적자원인 관내 학생들에 대한 투자 필요성에 대해서 인식을 같이하고 평창군 학생들을 위한 투자에 함께 협력하기로 하였다. 평창군에서는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평창한우에 일부 보조금을 지원하고, 평창축산농협은 최고등급의 평창 대관령한우를 생산원가 이하 최저수준 가격으로 학교급식에 납품하기로 하고,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수수료 없이 관내 학교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평창군 학교급식에 공급되는 한우의 가격은 kg당 1만 원 내외 낮아질 효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이는 곧 같은 예산으로 더 많은 고품질 지역산 축산물을 학교급식에 공급함으로써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창축산농협은 평창의 미래 인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주)(대표 김보영)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한 국산 태양초 건조 홍고추 1,300kg 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은 서울대학교 농생명산업화센터에 있는 입주기업으로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해 농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기탁받은 태양초 건조 홍고추는 홀몸 어르신, 다문화·다자녀가구,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후원해 주신 홍고추는 평창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을 기부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주) 대표님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4월 23일(화) 12:30, 평창군 대관령면에서 대관령면번영회(회장 박정우)·대관령면체육회(회장 하태순)가 주최하고 대관령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화)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대관령면 설상 경기 우수학생 및 관내 초등학교 설상 경기 꿈나무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오찬 자리를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및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과 앞으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초등학교 설상 경기 꿈나무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박정우 대관령면번영회장은“올해 관내에서 진행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고, 우리 군을 대표하여 우수한 성적을 이룬 학생들의 노력에 박수를 보낸다.”라고 하며, “앞으로 우수한 선수로 성장할 관내 초등학교 꿈나무 선수들을 응원한다.”라고 전했다. 하태순 대관령면체육회장은“평창군 체육 발전을 위하여 우리 학생들의 열심히 노력해주심에 감사하다.”라며“초·중·고등학교에서 체계적이고 우수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