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하절기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영월군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의심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집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5월 7일부터 5월 8일까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군 위생부서와 보육가족부서 합동 위생점검 및 수거검사를 병행한다. 이번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종사자 등의 개인 위생관리 및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신속한 행정 조치와 시정될 때까지 사후 관리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용수 환경위생과장은 “어린이들은 식중독 사고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 예방하고 앞으로도 급식관계자들이 함께 힘 써주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LH는 3일(금),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기념행사는 △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 아카펠라 공연 △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됐다.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
최대호 안양시장 “다양한 기회 제공해 청년들의 취업 가능성 높이겠다” 안양시는 청년 및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청년 안양정착 일자리 박람회’를 오는 8일 오후 2시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과 직업계 고교생이 취업에 성공해 안양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양시와 고용 유관기관이 함께 개최하는 뜻깊은 행사로, 정보통신기술(IT)·제조·서비스 분야에서 안양시 소재 25개 기업을 포함한 34개 업체가 참여해 총 9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아이로보, 지엘에스이(주), 노무법인 벗, ㈜코아전기, ㈜한국정보기술단 등이 현장 면접에 참여하며, 롯데쇼핑(주) 평촌점이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직업계 고교생을 위한 별도의 채용관도 함께 운영된다. 구직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박람회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면 현장에 마련된 채용관에서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유튜버 강민혁의 면접특강이 2시부터 진행되고, 올해 안양시에서 도입한 ‘AI자소서 작성 플랫폼’을 체험해 볼 수 있는 AI ZONE이 마련된다. 이 외에도 퍼스널 컬러진단, MBTI 검사, 크로마키 가상직업 촬영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
경기도 학생과 교사라면 누구나 경기도교육청 유튜브 1인 창작자(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생생한 학교 현장의 모습을 담고자 ‘딩고(dingo)’와 함께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딩고는 젊은 세대(MZ세대) 문화를 선도하는 디지털 콘텐츠 미디어로 약 4,500만 명의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딩고는 2024년 도교육청과 유튜브 홍보 제작물(콘텐츠)을 함께 제작하고 있다.크리에이터로 선정되면 도교육청 유튜브(채널GOE)의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거나 출연할 수 있고, 제작사 딩고 채널에서도 함께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크리에이터 모집에 지원자가 가장 많은 학교로 유명 인사가 찾아가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는 깜짝 기회(스쿨어택)가 제공된다.크리에이터 모집 기간은 5월 10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대면 면접을 거쳐 5월 23일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채널GOE)에 게시된 ‘경기도교육청 크리에이터 모집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도교육청 이길호 홍보기획관은 “이번 모집을 통해 유쾌하고 생동감 있게 경기교육을 표현할 학생과 교사를 찾길 바란다”며 “경기교육가족과 소통하며
성남시는 올해 말까지 총 76억원을 투입해 ‘2단계 명품 탄천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27억원을 들여 설치한 다목적광장(야탑·정자동 지점), 피크닉장(서현·수내동 지점)에 이어 시민 위한 체육·휴게시설이 추가 조성된다. 시는 5월 2일 오후 5시 시청 4층 상황실에서 신상진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탄천 조성사업 2단계 추진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8개월간 진행한 이 용역은 탄천이 가진 자연 친화적인 공간을 최대한 활용해 쉼이 있는 탄천으로 재정비하고, 유휴부지를 활용한 체육시설 확충 방안을 내놨다. 탄천 태평·야탑 지점에 테니스장(각각 4면, 2면), 수내교~서현교 지점에 파크골프장(18홀), 사송교 인근에 스케이트보드 등을 탈 수 있는 X-게임장 등 신규 체육시설을 설치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기존 야탑·정자동 지점 다목적광장과 연계한 관람형 스탠드 등 휴식 공간 조성 계획도 들어 있다. 7개의 노후 농구장과 낡은 운동기구는 재정비를 제안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순부터 2단계 사업을 시설별로 시작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천을 쉽게 접해 문화,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재구, 경성대학교 사진학과 교수)와 영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는 <제22회 동강사진상(DongGang Photography Award)> 수상자로 사진가 이선민을 선정하였다. 제22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선민 작가 이번 동강사진상 선정에는 권혁재(중앙일보 사진기자), 김소희(뮤지엄 한미 연구소 학예연구관), 나정희(아트스페이스 제이 관장), 노순택(사진가, 제11회 동강사진상 수상자), 이사빈(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등 5인의 심사위원이 참여하였다. 동강사진상 심사는 규정에 따라 국내 사진가를 대상으로 사진가의 전반적인 활동 내용과 최근 5년간의 성과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다. 심사위원들은 20년 이상 지속적으로 여성, 청년, 노동자, 이민자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인물을 탐색한 이선민 작가의 사진을 1990년대 이후 한국 현대사회에 대한 공적 아카이브라 할 수 있다고 평했다. 또한,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서 가족과 개인, 세대와 성별이 품고 있는 고민과 갈등 등 동시대 삶의 모습을 과장이나 꾸밈없이 카메라로 담아 현실을 꿰뚫어 내는 작가의 사진이 한국 사회에 대한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박순용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하였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개 자원봉사 단체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월10경을 봉사10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단체별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행사에 영월군에서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20여 봉사단체에서 단체별 실정에 맞게 5월까지 집중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로 하였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지난 5월 1일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지사(김진태)를 찾아 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주요 현안 건의 사업은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업인 ❶드론산업 클러스터(드론 시티 영월) 조성을 비롯하여 ❷첨단산업 핵심소재산업단지 조성 및 클러스터 구축, ❸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이다. 영월군은 1차산업과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미래 첨단산업 육성으로 산업구조의 변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산업화 전략, 반도체 필수 소재인 텅스텐 기반 핵심소재 산업단지 조성과 클러스터 구축, 전후방 연관기업(기관) 유치로 일자리를 창출해 갈 계획이며 이를 위해, 폐광지역 기회발전특구와 (가칭)M-Science Park 투자선도지구 지정을 추진할 전망이다. 아울러, 예비 타당성 조사 중인 영월의료원 이전 신축에 속도를 내고자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향후, 영월군은 미래 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확보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해 국회를 비롯한 관련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적극적인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드론시티 영월의 완성과 핵심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수)은 지역 내 키움센터와 연계하여 5월 2일(목)부터 서울시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운영을 시작한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의 우수한 시설 및 인적 자원을 활용하여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를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연계기관인 서울시 거점4호 키움센터(이하 키움센터)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시와 긴밀히 소통해 왔으며 키움센터 인근의 학교를 대상으로 참여학교를 선정하였다. 선정된 학교는 서울매봉초등학교(키움센터 까지 약 1.9km)와 서울오류남초등학교(키움센터 까지 약 500m)이며, 지난 4월 29일 지역연계형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업무협약(남부교육지원청, 매봉초, 오류남초, 키움센터)을 체결하였다. 지역연계형 늘봄학교는 학생들이 ‘남부 늘봄 키움버스’(학교스쿨버스 또는 키움센터 차량)를 타고 키움센터로 이동하여 매일 2시간씩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으로, 프로그램(드럼, 클라이밍, 댄스, 가드닝 등)은 학교의 의견과 특성을 반영하여 남부교육지원청과 키움센터가 공동으로 기획하였으며, 키움센터는 프로그램 운영과 강사 관리를 담당하고 각 학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