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시민들이 도심 속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일깨우는 동시에 가족 간의 특별하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숲 속 가족 캠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5일부터 1박 2일간 자일산림욕장 및 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가족 숲해설 ▲가족 목공체험 ▲가족 소원트리 만들기 ▲가족 요리체험 ▲가족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했다. ‘가족 숲해설 및 목공체험’은 최근 개장해 시민들의 휴식과 힐링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자일산림욕장에서 진행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또는 동일 연령대)을 대상으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 외에도 참여 가족 모두에게 가족용 텐트, 코펠, 버너, 테이블 등 캠핑 장비와 야영장을 무상으로 대여할 계획으로 캠핑 장비가 없어도 참여할 수 있다. 사전 가족회원 등록은 필수이며 선착순으로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5월 3일 오전 10시부터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uiyouth.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시 청소년수련관 활동팀(031-828-954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동근
의왕시는 왕림이팝아트홀에서 다채롭고 신선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시즌2 ‘예술이 팝팝 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5월 11일부터 11월 9일까지 펼쳐지는 ‘예술이 팝팝 데이’는 시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특색있는 문화 콘텐츠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기획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달에는 탈춤과 인형극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첫 프로그램으로 5월 11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추는 사람’이 진행된다. 탈춤에 대한 열린 상상으로 시작되는 ‘추는 사람’은 시민들에게 현대시점으로 바라본 새로운 탈춤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왕림이팝아트홀 야외에서는 업사이클 체험프로그램으로 데님 팔찌, 패브릭 키링 만들기도 함께 진행된다. 5월 25일 토요일 오후 3시에는 우주프로젝트의 인형극 ‘이야기보따리’를 선보이며, 야외 쉼터에서는 오후 2시부터 단 1명의 관객을 위한 ‘아주 작은 1인 극장’이 개최된다. 또 부대행사로 양말인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예술이 팝팝 데이 공연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은 왕림이팝아트홀(031-42
속초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2024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점검 대상은 어린이 이용시설, 민박 시설·펜션 등 숙박시설과 문화재 시설, 요양병원 등 복지시설, 건설공사장의 산업시설 등 총 52개소가 포함됐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22일부터 건축사, 기술사 등 민간 참여 전문가 구성 완료 및 간담회를 거쳐 안전 점검에 대한 사전의견수렴과 홍보를 마쳤으며 안전과 관련된 만큼 점검 기간을 앞당겨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위험성이 높아진 어린이놀이시설과 물놀이 유원시설을 정부 방침에 따라 필수 점검대상으로 선정하여 보다 면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 소방, 가스, 건축 등 각 분야별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은 정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을 통해 추적관리를 함으로써 안전 위해요소를 철저히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꼼꼼히 찾아내어 사전에 해소하여 더욱 안전한 속초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는 7일부터 27일까지 도내 1만 5000가구를 대상으로 ‘2024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사회적 구조변화와 시대적 관심사를 파악해 도민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결과는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항목은 △가구와 가족 △교육 △건강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도정 특성 11개 영역의 54개 도 공통 항목과 시군별 5-10개 특성 항목으로 구성했다. 대면 조사와 인터넷 조사를 병행해 실시하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는 대면이나 인터넷 조사 중 선호하는 방식을 선택해 참여하면 된다. 조사방법은 가구방문 면접조사이고, 인터넷 조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0일까지 조사원이나 시군 통계 상황실을 통해 나라통계시스템 누리집(https://www.narastat.kr/icn2024)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전승현 도 데이터담당관은 “충남 사회조사는 급변하는 시대에 대처하고 다가올 미래를 준비하는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조사”라며, “가구 선정 통지서를 송부받은 해당 가구는 사회조사에 적
이날 군민의 날 행사는 식전 행사, 군민의 상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함평군민의 합장, 군민노래자랑과 초대가수를 초청 공연으로 성대히 진행됐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함평군은 ‘함평 미래지역발전 비전 공간개발 전략’ 등 미래 지향 공간개발 프로젝트와 함께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계획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군민의 상은 ▲지역개발상 부문에 정천수(66) 씨, ▲ 도의상 부문에 신용길(86) 씨가 선정됐다. 정천수 수상자는 현 나산면 번영회장으로 화훼업을 통해 지역축제 초화류 기증 등 축제 발전과 나라꽃 무궁화 큰잔치에서 무궁화 분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함평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함평군 청소년 지원 센터 꿈드림과 상호 협력 협약서를 체결하여 어려움에 처한 청소년에게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해 온 공적이 인정돼 지역개발상을 수상했다. 신용길 수상자는 함평읍 경로당 총괄 함평읍 분회장으로서 경로당 발전과 회원들의 화합과 단합을 도모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안전교육, 스마트폰 활용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5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광명시가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으며,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이 사회자로 참여했다. 이날 모범어린이 표창과 광명시아동참여위원회가 직접 준비한 ‘광명시 어린이와 함께 그리는 아동권리 존중’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여 어린이날을 기념했다. 광명시청소년연희단 ‘우리랑’은 길놀이로 행사를 빛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21개 기관이 협력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며 “오늘 하루만큼은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이 끝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잔디광장 및 인공암벽장, 안터생태공원에서 ‘체험숲’, ‘참여숲’, ‘놀이숲’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
충남도는 오는 17일까지 디스플레이 품질고도화 및 사업화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디스플레이산업 유망 품목에 대한 종합기술지원으로, 지원내용은 소재부품국산화, 제조현장 공정개선, 특허 및 사업화 지원 등이다. 올해는 20개 내외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산업 연관 중소기업으로, 공고일(2일) 기준 도내 사업장 또는 연구소를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신규 비즈니스 발굴, 제조(생산)레벨업, 수출 관련 국내외 전시회 및 해외바이어 초청, 특허지원 등 기술지원 및 기업지원서비스를 단독이나 맞춤형 패키지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충남테크노파크 누리집에서 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89-0915)로 접수·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정원의 봄, 꽃으로 열다’라는 주제로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조성된 지 2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행사는 ▲개막행사(어린이 합창단 공연, 개막식) ▲공연행사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야생화 전시 ▲미니정원, 반려수목 입양 공간(부스)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개막식은 5월 17일 오후 6시 50분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 봄꽃을 주제로 한 가수 테이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축제기간 펼쳐지는 공연행사는 5월 18일, 19일 왕버들마당에서 ‘태화강-연어의 꿈’ 어린이 창작 인형극이 상영되며, 어린이 마술쇼 등이 진행된다. 또한, 더 스트링스 챔버 오케스트라와 성악이 어우러진 봄의 정원 클래식의 밤(18일),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19일) 등 다양한 연
남해읍 주민자치회(회장 하희택)는 2일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읍내 골목과 바래길을 걸으며 하반기에 추진할 ‘다같이돌자 동네한바퀴(남해읍 마실길 걷기)’ 행사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민자치회 회원들 30여 명은 남해읍행정복지센터에서 출발해 남산과 봉전수국길을 거쳐 오동수원지로 이어지는 길을 걸었다. 이날 걷기 행사에는 ‘걷기 생활화’ 캠페인을 위해 남해보건소 직원 15명도 참여했다. 하희택 남해읍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남해읍 마실길 코스를 함께 걸었다. 남해읍의 좋은 풍경과 우리 동네의 인정 넘치는 골목들로 이루어진 마실길이 잘 홍보되어 여러 주민들에게 좋은 경험을 선물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선 남해읍장은 “하반기에 예정되어 있는 행사이지만 미리 준비하여, 좋은 콘텐츠로 꽉 찬 남해읍 마실길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