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서산시와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이 ‘제18회 충청남도시각장애인생활체육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시각장애인들의 화합 한마당 잔치인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남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이 주관해 지난 3일 청양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계룡시를 제외한 14개 시군 500여 명의 선수단 및 임원 등이 참가했으며, △육상 △시각탁구 △실내조정 △실내사이클 △골볼링 △볼링 △쇼다운 △한궁 △줄다리기 △터링 △파크골프 1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을 차지한 서산시, 보령시, 논산시, 예산군에 이어 당진시, 부여군, 태안군이 종합 2위, 천안시, 홍성군, 청양군이 종합 3위에 자리했다. 이와 함께 우수선수상, 신인선수상, 열정선수상(최고령선수) 등 개인별 시상을 진행해 대회 의미를 더하고,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도는 시각장애인의 대표종목인 남녀 골볼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충남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도내 시설·재가 장애인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장애인 자립 지원은 보건복지부가 2022년부터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자 공모로 진행 중이며, 2022년 서산시가 사업 대상 지자체로 선정돼 현재까지 시설 거주 장애인 4명이 지역사회 자립에 성공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도는 자립을 희망하는 지역 장애인을 위한 복지 혜택 제공과 체계적인 자립 기반 조성 확대를 위해 도 직접사업으로 장애인 자립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내년까지 2년간 자립을 희망하는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지원계획을 마련하고 전담 인력 배치, 주거 확보, 복지서비스 연계 등 다각적인 방안을 발굴·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보령학사(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를 사업 수행기관으로 지정하고 이날 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수행기관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중 가장 규모가 큰 ‘충남정심원(보령시 소재)’을 우선 사업 대상 시설로 선정하고 이달부터 △전담 인력 채용 △시설 장애인 및 입소 희망 재가 장애인 면담 조사 △분야별 복지서
LH는 3일(금), 가정의 달을 기념해 경남 진주 LH 본사에서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문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LH에서 행복을 만나다!’ 행사는 지난 ’16년부터 매년 진주지역 아동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올해도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600여 명을 초청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실내공연이 포함된 기념행사와 LH 본사 사옥에서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부대행사로 구성됐다. 공연 사회는 개그맨 김용명과 KBS 진주 아나운서 안유리가 맡았다. 기념행사는 △ 문준호 마술사의 마술쇼 △ MC 김용명의 행복 레크레이션 △ 아카펠라 공연 △ 역사적 소재를 다룬 가족뮤지컬 웃는 아이팀의 ‘단지동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동들에게 큰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 부대행사는 LH 본사 사옥 곳곳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카네이션 만들기 △VR 체험존 △인생네컷 부스 △네임스티커 만들기 △먹거리 존 등이 운영됐다. LH는 이번 행사를 비롯해 아동·청소년을 위해 △초등학생 및 장애아동을 위한 생존수영 프로그램 운영 △인구소멸지역 아동식사지원 △취약계층 아동 창의성 개발교육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4월 30일 최명서 영월군수, 심재섭 영월군의회 의장, 박순용강원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영월군 자원봉사 릴레이 출발식을 개최하였다. 동서강 정원 연당원에서 오후 3시부터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끊임없는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공동체 의식 확산 및 지역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전개로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20개 자원봉사 단체 200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영월10경을 봉사10경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단체별로 영월의 대표 관광지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 그 의미를 더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어렵고 힘든 시기일수록 자원봉사가 큰 힘이 될 수 있고 많은 자원봉사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릴레이 행사에 영월군에서는 출발식을 시작으로 20여 봉사단체에서 단체별 실정에 맞게 5월까지 집중 릴레이 봉사활동을 이어 가기로 하였다.
평창군은 4월 25일(목) 오후 3시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단 「평창공공이불빨래방」 2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국 평창군수,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평창군은 총사업비 1억을 들여 진부면 일원에 위치한 사업장을 리모델링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본부장 원인명)에서 40백만원,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용운)로부터 630만원을 후원받아 세탁기 및 건조기 2세트를 비롯한 초기물품을 구입하여 운영을 시작했다. 평창공공이불빨래방은 1호점(대화점)에 이은 2호점으로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 가구 등을 대상으로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 배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특히 배달 과정에서 취약계층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개소식에서는 평창군이 사업을 시작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새마을금고에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우리군의 주요정책 중 하나가 어르신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다. 앞으로도‘언제나 마음은
대한노인회 영월군지회(지회장 엄기원)는 24일 14시 영월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영월군지회 부설 노인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강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를 비롯한 232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하였고, 활기찬 배움 활동 시작을 알렸다. 2024년 노인대학은 영월군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인문학 강의와 건강관리 치매예방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강한 노후생활 유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래교실과 체험학습 등도 병행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령화 사회와 평생교육에 진입한 사회적 변화에 따라 배움을 통한 자기개발과 여가활동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며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평창군이 지역간 주민편의 서비스 격차 해소를 위해‘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운영을 시작한다.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는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평창군청에 위치한 일자리지원센터 내방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실시되는 사업이다. 4월 24일(수) 대화면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주, 넷째주 수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지역별 각 2회씩‘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개소하여 구직 등록 및 취업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온라인 취업 정보를 접하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오프라인으로 취업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서진 경제과장은“정기운영 실시 첫 해인 2023년에도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일자리를 찾는데 성공한 구직자가 다수 나왔다.”라며“올해도 많은 구직자가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주)(대표 김보영)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인공지능을 통해 생산한 국산 태양초 건조 홍고추 1,300kg 를 기탁했다.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은 서울대학교 농생명산업화센터에 있는 입주기업으로 노지 스마트팜 시스템과 인공지능(AI) 농업용 로봇을 개발해 농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이다. 기탁받은 태양초 건조 홍고추는 홀몸 어르신, 다문화·다자녀가구,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후원해 주신 홍고추는 평창군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물품을 기부해주신 농업회사법인 심바이오틱(주) 대표님에게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시가 제안한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은 연매출액 3억 원 이하인 상생가맹점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카드)으로 결제하는 시민에게 인천시가 추가로 2% 캐시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상생가맹점은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5% 또는 10% 캐시백) 중 인천사랑상품권 결제 고객에게 점주가 자발적으로 추가 캐시백(1~5%)을 제공하는 가맹점으로, 이번 공모선정(2% 추가 캐시백)으로 영세상생가맹점을 이용하는 시민은 결제금액의 13%에서 최대 17%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게 된다. * 캐시백 : 13%~17% = ①+②+③ ① 기본 캐시백(인천시 지원) : 10%(연매출 3억원 이하), 5%(연매출 3억~30억 이하) ② 상생가맹점(점주 지원) : 1~5% ③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인천시 지원) : 2% 인천시는 인천사랑상품권 지원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인천시와 영세소상공인, 시민이 모두 상생하는 상권을 육성하고자 영세상생가맹점 추가 캐시백 지원 사업을 구상해 제안했다. 행안부는 지역공동체 강화 및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