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시설노후로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던 봉곡광장 회전교차로 화단을 분수시설로 새롭게 단장하고 22일 오후 7시 봉곡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 후 본격 가동한다. 봉곡광장 회전교차로는 지름 36m 가량의 원형녹지로 시가지 중심부에 위치하고 서부시장을 접하고 있지만 조성 된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자동차 배기가스 등으로 수목의 생육상태 등이 좋지 않아 오히려 도심지 미관을 해친다는 여론이 있어왔다. 이에 따라 올해 5월 10억 원의 사업비로 공사를 착공, 분수시설로 대대적으로 정비하게 되었다. 중심화단 정비는 기존 수목이 있던 중심부에 폭 20여미터의 원형 분수시설을 설치하고 물높이가 5m까지 올라가는 원형분수,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안개분수, 곡선분수, 컵분수 등이 설치되었으며, 야간 경관조명까지 더해져 봉곡광장 일원의 분위기가 확 바뀌게 되었다. 또 분수 주변은 잔디와 관목, 조경석으로 녹음을 조성하여 쾌적함과 더불어 운전자의 시야확보가 수목이 3m에 이르던 기존 교차로가 있을 때보다 용이하게 됨은 물론 폭염 속 무더위를 식혀주면서 불쾌지수를 낮추는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진주시는 과거 노후 녹지보다는 경관성이
진주시(시장 조규일)는 지난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의 주재로 유관기관, 단체, 관계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10월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10월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2019진주남강유등축제’,‘제69회 개천예술제’, ‘2019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등 진주의 10월 축제에 대하여 관광진흥과의 축제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공보관을 비롯한 30명의 부서장들과 5명의 유관기관, 단체 관계자가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남은 기간 동안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진주시는 3개의 축제와 20여개의 동반행사가 열리는 만큼 많은 관광객이 진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어 남은 기간 동안 축제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안전과 교통대책 마련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축제 동참을 위해‘친절ㆍ질서 운동과 자가용 운행 안하기 운동’등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했다.올해 10월 축제는 진주 전역에서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원도심과 전통시장, 지하상가 등에서 실크 축등 및 유등 전시, 130여 회의 버스킹 공연, 사진
광양시가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창의력 향상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오는 23일(금)까지 사례관리 유아(만 4~7세), 아동(초등 4~6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창의력 계발을 위한 클레이아트, 창의드론축구 등 2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레이아트 프로그램은 다양한 색의 클레이를 주무르고, 구멍을 내거나 도구를 이용하여 다양한 조형물을 만들면서 완성해 가는 과정을 통해 오감을 자극하고, 상상력과 표현력 등을 향상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프로그램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오전 10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창의드론축구 프로그램은 보호 장구에 둘러싸인 드론을 공으로 삼아 축구처럼 골대에 넣는 신개념 과학 스포츠로, 학생의 드론 비행기술 능력과 창의력, 협동심을 기르는 데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시청 홈페이지 ‘칭찬합시다’ 코너에 글이 게재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던 창의드론축구는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전라남도 광양평생교육관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현재는 모든 과정이 끝이 난 상태이다. 수업에 참여한 한 유아의 학부모는 “아이가 클레이아트 수업을 좋아해 매주 수업만 기다린다”며, “작은 고사리손으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21일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약했다.이날 협약식은 한국농어촌공사 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 광주대학교 김규열 인문사회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제공을 통하여 농어촌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 맞춤형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농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활동 공동 추진 △대학 행사 시 농어촌마을 시설 활용 △지역 인재양성 및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취업 지원 활동 등이다.나승화 농어촌개발이사는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 대학, 지역이 상생하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사는 지역사회와 국민이 필요로 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公社-광주대 산학협력 협약(MOU) 체결 계획 < 주 요 내 용 > ◈ 도시와 농촌 간 생활격차, 청년 취업난 등 지역문제 심화에 따라 상생발전과 인재양성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
진주시복지재단에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진주시복지재단에 따르면 21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승리축산기업(대표 박형찬)이 사골 3,100㎏(시가1860만원 상당), ㈜인하씨엔티(대표 김명희)가 성금 300만원, ㈜드론월드농업회사법인(대표 김희화)이 성금 3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이성갑)에 기탁했다. 복지재단에 따르면 이번 기탁에 도움을 준 ㈜승리축산기업은 식품안전관리인증을 획득해 고품질의 신선한 육류를 제공하고, 항상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기업으로 호탄동 소재 우렁찬한우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인하씨엔티는 풍부한 경험과 IT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상, 무선, 소프트웨어기술 서비스를 통해 고객 중심의 가치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드론월드농업회사법인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드론을 활용해 농업용 드론 항공방제, 항공촬영 및 예찰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조규일 시장은 “이웃사랑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업관계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여러분들의 나눔과 사랑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더불어 잘 사는 복지도시를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역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한 경남예술인복지센터가 문을 열었다 경상남도는 21일 오후 경남은행 신마산지점(창원시 마산합포구 소재)에 자리한 경남예술인복지센터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도지사를 비롯해 황윤철 경남은행장,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윤치원 원장, 조보현 경남예총 회장, 안종복 경남민예총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김경수 도지사는 기념사에서 “경남도는 경남의 문화예술인들이 여유로운 생활까지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창작활동을 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예술인 복지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남이 문화예술의 본고장, 메카가 될 수 있도록 마음껏 창작활동을 통해서 수준 높은 작품들을 만들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진 예술인들과의 생생토크에서 김 지사는 “도의 문화예술정책 비전은 함께 누리는 문화 예술생태계를 만드는 것”임을 강조하고 “도민, 예술인 누구하나 소외됨 없이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하고 향유할 수 있도록 도민 주도의 문화예술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예술인복지사업의 내실을 다지고, 현재 용역이 진행 중인 예술인 실태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하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와 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21일 오후 2시 진주시 능력개발원 동부센터 내 진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상담 및 연계를 위해 상호 취업 정보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9월 25일 진주시 능력개발원 본관에서 진행할『2019 새일센터 미니채용박람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경력단절여성 채용 기업에 대한 인프라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취업 환경 조성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새일센터는 올해 동남지방통계청 진주사무소,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내 여성친화 일촌기업들과 협약을 체결하는 등 여러 협력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새일센터 관계자는“앞으로도 진주시의 고용 창출과 경력단절여성의 효과적인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한국남동발전 등과 같은 새일센터 협약 기관들과 상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주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한 구인?구직상담, 직업교육훈련, 인턴
이승옥 강진군수가 오는 23일 열리는‘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에서 지방자치부문의 ‘2019 지역일자리창출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시상식은‘한국을 빛낸 2019 대한민국 충효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 사단법인 국제문화공연교류회가 주관하여 추진되었으며 정치, 사회, 문화, 예술과 일반 기업 및 공직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 및 우리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한 이들을 대상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 군수는‘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를 비롯해 신규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육성으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이에 우수한 군정 운영 능력으로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자치 부문의‘2019 지역일자리창출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민선7기 출범 이후 일자리창출과를 신설하고 민간투자유치위원회 발족하는 등 제도적 기반과 기업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16.4%에 머물러 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취임 1년 만에 100%로 향상시키며 임기 내 분양완료 목표를 조기 달성한 바 있다.강진산단은 42개 기업
사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사천형 브레인케어사업의 일환으로 만55세 이상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간단한 밴드형 뇌파 측정만으로 치매 위험군을 조기에 선별할 수 있는 검사를 8월 12일부터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사천형 브레인케어사업은 민선7기 공약사업 ‘치매예방 안심행복사업’으로 ㈜인체항노화표준연구원과 협약하여 치매조기예측기술을 사천시치매예방사업에 도입, 참여자의 뇌파를 분석하여 10년에서 15년 후에 치매가 발병할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여 운동 및 식생활 개선, 인지강화훈련 등으로 사천시민의 치매를 미리 예방·관리 하고자하는 사업이다. 뇌파를 통한 치매조기예측검사는 간단한 비침습적 부착식 밴드형 검사로 치매선별검사(MMSE-DS)의 단점인 반복학습 효과를 보완하여 치매 위험을 선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검사는 사천시치매안심센터 1층 브레인케어실에서 사전예약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검사에 참여가 가능한 대상자는 만55세 이상 사천시민으로 검사항목은 △뇌파분석에 따른 치매조기예측검사 △뇌신경망 고유리듬 분석 및 부정맥검사 △치매조기 선별검사를 병행한다. 뇌파검사에 소요되는 시간은 약30분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천시민은 사천시치매안심센터(☎ 831-5860~5873)로
함평군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국화동호회가 2달여 앞으로 다가온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에 한창이다. 2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15기 회원 200여 명이 오는 10월 18일부터 개최되는 ‘2019 대한민국 국향대전’에 개인작품을 전시하기 위해 국화분재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전국 각지의 국화동호인들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화동호회는 초급, 중급, 고급, 전문가반 등 각각 4개 반으로 나뉘어 3주마다 국화분재 만들기, 취미 국화 기르기 등의 실습교육을 받는다. 또한 국화전문가로 정평이 난 고찬훈 농촌지도사를 중심으로 멘토-멘티제를 시행, 국화분재와 관련한 전반적인 이론 및 기술을 전수받는다. 올해 교육은 총 14회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을 통해 만든 국화분재 작품들은 오는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개최되는 ‘2019대한민국 국향대전’에 전시될 예정이다.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더위 속에서도 국화작품 전시를 위해 애써주시는 국화동호회원분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회원들의 땀방울이 결실을 맺어 올해 국향대전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보여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시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NH농협은행, 진주시 지역농협조합과 「진주사랑 상품권」판매대행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진주사랑 상품권」판매대행 협약 체결을 통해 시는 올해 4월부터 발행을 준비해온 5000원 권, 10000원 권 지류 2종, 10억 원 규모의「진주사랑 상품권」을 오는 9월 2일부터 판매대행점인 관내 농협 82개 전 지점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상품권 구매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상시 5% 할인된 금액으로 1인 월 50만원, 연간 400만 이내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에 발행하는 상품권 10억 원 중 8억 원 치의 상품권은 10월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고 첫 출시와 추석명절을 맞아 1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진주사랑 상품권」은 진주시가 발행하는 무기명 유가증권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만 사용가능한 온누리상품권과 달리 음식점, 학원, 병·의원, 약국, 주유소 등 진주지역 내 진주사랑 상품권 가맹점 어느 곳에서나 사용 할 수 있다. 또한 가맹점에서는 수수료 걱정 없이 현금처럼 받아 액면금액 그대로 농협에서 환전 받으면 된다. 시는「진주사랑 상품권」 활성화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8월 17일부터 10월 26일까지 농촌체험마을 6곳에서 ‘중소기업 가족연수’를 실시한다.‘가족의 행복을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농캉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가족연수는 중소기업 근로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접수해 선정된 약 5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지난해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한 현장모니터링과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기존 2곳에서 6곳으로 참여마을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참여마을은 △강원 배바위 카누마을 △충남 조팝꽃 피는 마을 △전북 안덕마을 △전남 초로기마을 △경남 두모마을 △제주 가시리마을이다. 지난 2017년 농어촌公-중진公 간 상호 협약 MOU 체결 이후 세 번째 진행되는 농촌마을 ‘중소기업 가족연수’ 프로그램은 공사에서 선정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중진공에서 참여자를 모집해 진행한다. 이처럼 공사는 농촌마을의 복합체험시설을 중소기업근로자 가족휴양시설로 활용 지원함으로써 농어촌 지역 활성화와 중소기업 근로자의 일·가정의 양립을 돕는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오고 있다.더불어, 가족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확대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
대만에서 출발한 국제크루즈 ‘썬프린세스호’가 승객과 승무원 2702명을 태우고 지난 16일 오전 여수항에 입항했다. ‘썬프린세스호’는 축구장 두 배 반에 해당하는 길이 260m, 폭 32m 규모를 자랑했다. 이번에 여수를 찾은 방문객들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완전 개별자유관광을 즐겼다. 여수시는 방문객에게 지역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각종 행정 지원에 나섰다. 먼저 시는 해상케이블카, 오동도, 이순신광장, 레일바이크, 예술랜드 등을 순회하는 무료 셔틀버스 8대를 운영했다. 크루즈 승무원의 사후면세점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크루즈터미널과 이순신광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2대도 따로 운행했다. 터미널 앞 스카이타워 주차장에는 개별자유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임시 택시 승강장도 마련했다. 또 터미널에 중국어 입국심사도우미 5명을 배치하고, 여수엑스포역?이순신광장?오동도 관광안내소에 중국어 문화관광해설사 3명을 투입했다. 박람회장 내에는 특산품 판매대와 플리마켓, 먹거리 부스가 문을 열었고, 농협의 협조를 받아 환전소도 가동했다. 이와 함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여수소방서와 비상연락 체계도 유지했다.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대구시는 수성알파시티 내 실 도로 일부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버스 차량 3대를 실증한다. 이번에 실증하는 셔틀버스는 최근 대구로 본사를 이전한 자율주행 서비스 기업인 ㈜스프링클라우드가 운영하는 스프링카(SpringCar) 2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개발 중인 국산 카모(KAMO : KATECH Advanced Mobility) 1대이다. 이번 실증으로 자율주행 셔틀 실증을 위한 제반 시설구축과 서비스 개발, 지역 내 부품업체의 실차장착 기회가 제공될 것이며, 시민체감형 서비스를 중심으로 운영 프로세스를 구성해 제공된다. 실증 데이터는 향후 기술개발 지원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시민 체감형 서비스는 다양한 통신인프라가 기 구축되어 있는 수성알파시티 내에서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는 주행경로를 선정해 일반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자율주행 탑승을 위해 필요한 정류장 및 종합정보안내시스템 등과 같은 자율주행 셔틀버스의 맞춤형 인프라도 구축한다. 올해 10월까지 시험운행을 거쳐 11월부터 일반시민들에게 상시 탑승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12월부터 스프링카는 교통통제 없이 상시 운행, 국산셔틀은 개발진행 상
진주시는 16일 오후 3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제전 위원회 위촉식과 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진주남강유등축제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서영수 진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 허정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장, 지역문화예술단체장, 유관 기관 등 4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날 개최된 위촉식에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무료화를 통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왔으며 올해 많은 변화를 꾀하고 있다”며“특히 축제 구역 확대로 지역 상권 활성화와 함께 새로운 기획과 연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후 열린 총회에서는 제전위원회 임원선출과 2019년 진주남강유등축제 행사 계획과 예산안을 주요안건으로 다루었으며 위원장에 진주역사관 건립추진위원회 리영달 위원이, 부위원장에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 허정림 위원장과 진주문화예술재단 정재옥 부이사장이, 감사에 김병윤 세무사, 진주문화예술재단 강봉준 감사, 경남사회적가치지원센터 이수경 센터장이 각각 선출됐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올해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오는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