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올해의 경상남도 최고장인 5명을 선정했다. 안태현(74년생) 삼성중공업(주) 시니어엔지니어, 조성래(74년생) 파티쉐미진 대표, 배기연(68년생) 배기연미용기능장의집 대표, 선철곤(57년생) ㈜썬프레인코 대표, 이량훈(76년생) 두산중공업(주) 기술과장이 최종선정됐다. 안태현 씨(74년생)는 어린 나이에 일찌감치 삼성중공업(주)에서 직장생활을 시작, 27년째 재직하면서 선박 선체구조 설계 분야에서 각종 시공기준서․매뉴얼․작업지침서를 작성해 설계 발전에 기여했다. 또 최적의 부재 배치방법 정립 등을 통해 약 250여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박․항공 분야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조성래 씨(74년생)는 부친의 가업을 이어 22년간 제과제빵 분야에 종사하면서, 진해의 상징인 벚꽃을 재료로 사용해 벚꽃 향이 나는 벚꽃 모양의 초콜릿․마카롱을 지역특산물로 개발해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고, 천연발효종을 개발․사용해 제품의 향, 식감 등을 다양하게 조절하는 등의 기술을 인정받아 제과제빵 분야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배기연 씨(68년생)는 30년간 미용업에 종사하며, 아이론 펌 이론편․아이론 펌 실기편․퍼머넌트 총론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3박6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를 방문해 세계적 연구기관, 벤처캐피탈, 스타트업 등과 기술협력, 공동연구, 글로벌 시장개척 협력, 에너지인공지능연구소 설립 합의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오는 23일 제1회 대한민국 AI클러스터 포럼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14일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미국 실리콘밸리 방문 성과와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가 세계적인 도시들을 추월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는 4차 산업혁명이고, 그 핵심이 인공지능이다는 판단 아래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면서 “세계적인 인공지능 전문가, 연구소, 기업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성공사례 벤치마킹, 투자 유치 등을 위해 실리콘밸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 방문 기간 이 시장은 팔로알토연구소(PARC)와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팔로알토연구소는 앞으로 광주 인공지능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광주지역 중소기업
경상남도와 경남도자원봉사센터, 한화그룹 창원지역 관계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디펜스, (주)한화, 한화정밀기계, 한화파워시스템 임직원, 회성동 마을주민 등 300여 명이 10월 11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성동 일대 안전한 골목길 조성을 위한 ‘쏠라로드’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2017년 5월 진해구 태백동, 10월 마산회원구 교방동, 2018년 10월 의창구 동읍 일대에 안전한 골목길 조성 3차 활동을 통해 접근성이 떨어지는 소외지역 골목을 찾아 주민들의 안전과 아름다운 마을로의 변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회성동 ‘쏠라로드’ 활동은 한화에서 3천8백만원의 예산을 지원해 마을 주민들에게 화사한 벽화 골목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골목길의 어둡고 위험한 곳에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벽등을 설치함으로써 주민들이 야간 골목길 이용 시 위험을 줄이고 보행안전을 확보해 범죄예방 효과에도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쏠라로드 4차 활동은 ‘더불어 지속가능한 마을환경’과의 조화로움을 표현하는 디아이와이 아트(DIY ART)를 통해 초록화분, 벤치, 평상 등으로 벽화길을 조성했다. 주민들이 생활하는 골목에서 소통과 교류가 일어나고 만남과 휴식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함
광주지역 우즈베키스탄 노동자와 유학생, 고려인 동포 등 500여 명이한자리에 모인 ‘우즈베키스탄 데이’가 13일 광주폴리텍대학 1캠퍼스에서 열렸다. 광주광역시가 ‘외국인노동자 지원 민간단체 지원사업’으로 한국능력개발원과 함께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의 하이마르 파이지예프 참사관과 이연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과 김경호 시 노동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우즈베키스탄 독립 28주년을 기념한 기념식과 전통춤·노래 공연, 풋살경기 등으로 진행됐다. 광주시에는 우즈베키스탄 노동자, 유학생, 고려인 동포와 그 후세를 비롯해 4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광주시에 우즈베키스탄 노동사무소가 소재하고 우즈베키스탄 공무원이 파견돼 국내 체류 우즈베키스탄인들의 체류에 필요한 활동과 불법체류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각국 공동체 지원활동, 외국인노동자쉼터 지원, 인권과 노동존중 도시건설을 위해 외국인 노동자 대상의 이주노동자 인권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8월 사망한 인도네시아인 노동자의 죽음을 목격한 동료 노동자들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업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트라우마 치료 지원
강진군이 지난 11일 오후 2시 도암 망호선착장에서 SDN(주)(대표 최기혁)에서 친환경적으로 건조한 알루미늄 연안복합어선(낚시어선)인‘소오강호’진수식을 개최했다. 그간 군에서는 급증하고 있는 바다 낚시관광 수요에 부응하고, 어촌 소득증대의 일환으로‘망호항’을 낚시어선 거점항으로 조성하고 마을기업을 키워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추진해왔다. 이번 진수식은 그 시작을 알리는 행사여서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군은 진수식을 계기로 정부의 공모사업으로 신청 중인‘뉴딜 300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망호항의 어항 기초시설을 보강 및 정비를 확충하는 한편, 어항 내 유휴수역에 낚시어선 계류시설과 낚시관광 커뮤니티 조성 등을 통해 강진만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 및 지역발전을 촉진시켜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진수되는 낚시어선‘소오강호’는 망호 마을기업인‘강호영어조합법인(대표조합원 최민규)’에서 발주하고 SDN(주)에서 건조한 최첨단 알루미늄어선이다. 총톤수 9.77톤, 전장 20m, 넓이 4m, 가솔린 750마력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최대 속력은 33노트, 승선인원은 22명이다. 특히, 최점단 탑재는 물론, 가족단위 생활낚시로 발전하고 있는 바다낚시문화에 부
순천시는 ‘시 승격 70주년, 새로운 순천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10월 15일(화) 오후 3시부터 시청 주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5회 순천시민의 날’ 행사는 70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공유하고 새로운 미래를 다짐하는 자리로 시민화합과 읍면동 자랑거리를 발굴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즐기는 시민 대화합 축제 한마당 형식으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식전행사로 시민의 천태만상 장기자랑 대회를 시작으로 순천노래 경연대회, 우리동네 맛자랑 멋자랑 경연대회로 진행하고, 기념식에서는 시민의 상(특별상) 시상, 시승격 퍼포먼스, 시민의 노래 발표가 있고 식후행사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시민이 주인인 시민의 날 인 만큼 내빈소개를 영상으로 자막 처리하고, 기념사와 축사도 간소화할 계획이며 시민헌장 낭독은 다양한 계층이 직접 나서 낭독한다. ‘시 승격 70주년 퍼포먼스’는 지난 70년 동안 순천의 변화과정과 향후 미래비전을 영상을 통해 상영하고 7세와 70세 남녀 시민 4명이 출연해 감사와 당부의 메시지를 낭독하며 시 승격 70주년 동안의 주요성과와 미래를 다짐하는 내용을 대형 미디어 파사드로 표현하게 된다. 순천시민의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2일(토) 10시 순천시 가산터널 소안마을 도로변에서‘자연과 인간의 공존, 조류친화 도시 만들기’일환으로 야생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시민 캠페인을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이 환경부에 제출한 ‘인공구조물에 의한 야생조류 폐사방지 대책수립 연구’의 최종보고서에서는 전국적으로 유리창 충돌로 하루 2만 마리, 연간 800만 마리의 새들이 투명 유리창과 방음벽에 충돌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지난 5월부터 순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하 순천지속협)와 순천환경운동연합은 시민참여 조류 모니터링을 통해 해룡면 가산터널, 신대지구, 순천만 국제습지센터 등에서 조류 충돌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조류 충돌 방지를 위한 스티커 부착, 아크릴 물감을 활용한 ‘점’찍기 프로그램 등을 사전 신청을 받은 시민들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송경환 상임의장은“이번 야생조류 충돌방지 시민 캠페인을 통해 우리 생활주변의 투명구조물이 생태에 끼치는 영향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 추진으로 순천시가 사람과 동물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생태도시의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오후 2시 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김영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에 진주시 성북지구가 선정되었다고 밝히며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은 조규일 시장이 직접‘나눔과 머뭄, 도심을 치유하다’라는 비전의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선정 배경과 사업내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설명하고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10월 8일 성북지구가 2019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최종 선정 된 것은 36만 시민과 함께 이룬 쾌거”라며“그동안 아낌없는 애정과 성원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말을 전하다”고 밝혔다. 아울러“진주시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이어“그간 진주 원도심은 시청 이전, 혁신도시 조성, 외곽 택지개발 확대 등 도시 공간구조 변화로 급격한 인구 유출, 지역상권 쇠퇴 등으로 활력을 잃어왔지만 이번 성북지구 도시재생 뉴딜 공모 선정은 도시재생 마중물로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역사문화관광 자원과 연계한 진주 미래 100년 도시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 시민이 행복하고 골고루
여름을 지나 가을로 접어든 지금 함평천은 핑크뮬리와 가우라가 어우러져 핑크물결로 넘실대고 있으며, 함평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포토존과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웨딩 아치와 꽃강으로 이어지는 꽃문을 만들어 일상에 지친 도시민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있다지난 7월 4일 생활개선 함평군연합회(회장 유순옥)회원 90여명은 생고기비빔밥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천 사면과 친수공간 5,100㎡에 가우라, 핑크뮬리, 멜리니스 등 5만주를 식재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무더운 여름 뙤약볕에서 땀흘리며 조성한 꽃강이 이 가을 관광객들에게 함평을 가을의 도시로 변모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유순옥 회장은 “2019 국향대전을 맞이하여 축제장과 읍시가지를 잇는 함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 싶어 동참하게 되었으며, 함평천 이외에도 돌머리 노을정원을 비롯한 가을 정원 4곳이 방문객들에게 탄성을 자아내고 있어 군민의 한사람으로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함평천을 시기별 테마 꽃강으로 조성하는데 앞장서서 2019 국향대전의 성공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은 8일 함평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에서 올해 국향대전에 참여할 푸드트럭을 대상으로 맛 검증 품평회를 실시했다. 이날 품평회에는 목포과학대 이현주 교수(호텔조리식품학과)를 비롯한 전문가 5인과 각 세대를 대표한 소비자 평가단 30명(세대별 각 10명씩) 등 총 35명이 참여해 업체선정의 공정성을 높였다. 이들은 이날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8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리숙련도 ▲맛 ▲위생 ▲고객응대 등 4개 평가항목 전반에 대해 심도 있는 품평을 실시했다. 심사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빛고을닭강정 등 6개 업체가 올해 축제에 참여할 최종 업체로 선정됐다. 앞으로 이들은 축제 개막일인 이달 18일부터 폐막일인 내달 3일까지 지정된 장소에서 독점적으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지난 4월 나비축제 때 처음 운영했던 푸드트럭이 맛과 품질은 물론 먹거리 다양화 측면에서도 큰 호평을 받아 이번 국향대전 기간에도 운영하기로 했다”며, “최근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과 관련해 발생의심지역에 다녀온 푸드트럭은 과감히 제외하는 등 안전․위생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2019 대한민국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공예인협회가 주관하는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개막식 행사가 지난 5일 오후 4시 남강 야외무대 옆 남강둔치에서 성황리에 개최 됐다. 이날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 박대출 국회의원, 박성도 시의회 의장, 전병애 진주공예인협회장을 비롯한 시민· 관광객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공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예의 가치와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공예품 경진대회 수상 작품 전시와 목공예 및 다양한 공예체험과 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진주 공예는 전통과 창의성이 가미된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며“이 행사가 `유네스코 공예·민속예술 창의도시’에 진주시가 선정될 수 있도록 공예인과 시민모두가 힘과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9 진주공예인 축제 한마당 행사는 오는 8일까지 공예품 전시·체험· 판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으로 풍성하게 열린다.
광주광역시가 정부에서 내년부터 3년 간 지원하는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에 16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9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광주시는 6대 광역시 중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고, 신청한 16개 사업이 전부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면서 시민 생활밀착형 숙원사업을 해결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했다. 생활사회간접자본(SOC)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로, 대표적으로는 문화·체육·보육·의료·복지·공원시설 등을 의미한다. 생활사회간접자본(SOC) 복합화 사업은 그동안 별도의 공간에 각 부처가 관장하는 시설을 각각 만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상생활과 밀접한 체육관,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가족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한 공간에 모아 건립하고 국고보조율을 인상해 지원하며 지자체의 부지 확보 어려움 해소 및 건립비 절감 등을 위해 정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신청을 받아 8~10월 평가·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광주시가 선정된 사업은 ▲서부권역 노인복합시설 건립(시, 광산구) ▲장애인회관 복합시설 건립(시, 광산구) ▲복합공공도서관 건립(동구) ▲가족센터 건립(동구)
경상남도 주력산업인 제조업 부문의 혁신을 이끌어갈 ‘경남 VR·AR(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 센터’가 26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성태 국회의원(자유한국당, 비례), 문승욱 경상남도 경제부지사, 남철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콘텐츠과장, 허만영 창원시 제1부시장이 참석해 기념 세리머니, 현판식과 함께 도내 ICT 기업이 개발한 5종의 가상제조 VR·AR 콘텐츠를 체험하기도 했다. ‘경남 VR·AR(가상·증강현실)제작거점 센터’ 구축은 ‘경남 VR·AR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사업비 12억 3천만원이 투입됐다. ‘경남 VR·AR 인프라 구축 사업’은 제조업과 VR·AR 기술의 융합을 통한 혁신 및 부가가치 창출이 목적으로 2020년까지 총 사업비 59억 3천만원(국비 39.3, 도비 10, 창원시비 10)으로 VR·AR제작거점 센터 구축을 비롯해 콘텐츠 상용화·실증, 인력양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남 VR·AR제작거점 센터’는 전용 면적 742.2㎡의 규모로 창원시 마산회원구 경남TP 정보산업진흥본부 내에 위치하며, 홍보관, 체험존, 교육실(2개소), 제작지원실,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2개소), 테스
조규일 진주시장은 27일 오후 4시 ‘2019 진주남강유등축제’, `제69회 개천예술제 , ‘2019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등 진주 10월 축제가 열리는 행사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주요 축제행사장인 진주성과 남강일원에서 실시된 현장점검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편의 및 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특히 시는 축제장 임시 시설물, 행사장 공간배치, 관람 동선, 안내 서비스 체계, 시가지내 축제 홍보물 설치와 교통대책, 환경정비 등 전 분야에 걸쳐 세밀히 점검했다. 현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부족하거나 미흡한 부분은 즉각 보완하도록 지시하면서“진주의 10월 축제는 전국은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행사이다”며“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행사준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동행한 축제 주관단체 관계자와 관련 부서장 30여 명은 이번 현장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축제 개막 전까지 완벽히 마무리해 안전하고 편안한 축제를 준비 하는데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한편 진주남강유등축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10월 1일부터 13일까지, 개천 예술제는 10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
광주광역시는 오는 28~29일 양일 간 국립광주과학관, 광주과학문화협회와 함께 ‘2019광주과학발명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과학이 미래를 만든다’를 제목으로 기초과학, 창의발명, 미래과학 주제의 다양한 체험을 한 자리에서 누구나 무료로 만나볼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야외광장에서 펼쳐지는 페스티벌은 28~29일 양일 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기초과학, 창의발명, 미래과학, 강연․공연, 협력참여 등 총 6개 마당, 67종의 과학문화행사가 마련된다. 기초과학마당에서는 화학 반응으로 달리는 자동차, 멸치 해부하기, 퍼즐 공 만들기 등, 창의발명마당에서는 코끼리 진공청소기 만들기, 쌩쌩 전동 풍력자동차 등 신기하고 재미있는 체험을 할 수 있다. 미래과학마당에서는 코딩게임, 레고를 이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가상현실(VR)체험관, 3차원(3D) 증강현실 & 나도 인공지능(AI) 그림작가 등 4차 산업시대를 주제로 하는 이색적인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협력참여마당에서는 증강현실(AR)도슨트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광주과학기술원 한국문화기술연구소), 서킷 & 페이퍼아트 체험(국립중앙과학관), 친구들과 터치하며 플레이 러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