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5 (화)

  • 흐림동두천 23.0℃
  • 흐림강릉 20.8℃
  • 서울 27.9℃
  • 구름많음대전 28.0℃
  • 흐림대구 27.6℃
  • 구름많음울산 25.5℃
  • 구름조금광주 28.6℃
  • 구름조금부산 28.2℃
  • 구름조금고창 28.4℃
  • 구름많음제주 29.8℃
  • 흐림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3.2℃
  • 구름많음금산 27.2℃
  • 구름많음강진군 29.6℃
  • 구름많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8.6℃
기상청 제공

영월군, 한옥마을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최우수 수상




영월군이 지난 121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한옥마을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이 관광부문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개발사업은 지역개발지원법에 따라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자체 주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이번 지역개발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서면평가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지역개발사업의 모사업인 한옥마을 조성사업은 더한옥호텔앤리조트()의 전액 민간자본 투자로, 영월 천혜자연을 활용한 한국전통문화 콘텐츠 기반의 프리미엄 관광·휴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이를 통해 타지역과 차별화된 고급 관광수요 창출과 방문 호평에 따른 영월지역 홍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한 지난 123일에는 유네스코 주관 세계적인 건축 및 디자인 어워드인 프릭스 베르사유에서 호텔부문 세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한옥마을 기반시설 조성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등 총사업비 272억원으로 영월군이 시행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서, 교량 360m와 도로 1,320m의 필수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올해 5월 교량 준공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침수 및 고립문제가 해결되어 문개실마을 주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번 경진대회에서 부문별 최우수를 받은 지자체는 내년도 지역수요맞춤지원사업 공모시 서면심사 통과라는 차별화된 혜택을 받게 된다.

앞으로 영월군은 민간사업자와의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한옥마을 및 기반시설 조성사업의 잔여 공정을 차질없이 진행하도록 하겠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양평에 드디어 산업단지가”... 양동일반산업단지 국토부 지정계획 확정!
양평군이 추진해온 ‘양동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도 2분기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최종 반영되며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 이는 양평군 역사상 최초의 산업단지 지정 사례로, 민선8기 출범 이후 추진동력을 강화하며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결과다. 양평군의 산업단지 조성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군은 2006년 ‘보룡산업단지’ 추진을 시작으로, 지난 2018년 등 몇 차례에 걸쳐 양동면 일원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조성을 검토해 왔으나 입주수요 부족, 부지확보 지연 등의 이유로 중도 무산된 바 있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 다수가 중첩된 규제로 인해 외부로 이전하고, 산업용지에 대한 접근성 부족과 물류 한계가 고질적으로 지적되면서 군내 산업 인프라 조성의 필요성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민선8기 양평군은 실현 가능성 있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방향을 선회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협력을 강화하며 실질적인 사업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양평 양동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MOU) 양동일반산업단지는 양동면 일원 약 5만8천㎡(약 1만7천600평) 부지에 조성될 예정으로 산업시설용지는 3만5천㎡ 규모다. 개발방식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전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