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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 ‘2024 KOREA 월드푸드 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 대상 수상



경민대학교(총장 홍지연) 호텔조리과 학생들은 ‘혁신지원 WOW사업’과 ‘LINC 3.0 YIUM사업’ 의 교육 과정 일환으로 지난 11월 1(금)~11월 02일(일)에 양재동 aT센터에서 실시한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에 참가하여 라이브 단품 3코스 부분에서 『대상(환경부장관상), 최우수상(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을 수상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4 KOREA 월드푸드챔피언십’ 조리경연대회 주최는 사)조리기능장려협회 시행은 사)한국조리협회가 실시하며, 올해 9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국내⋅외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총 약 2,500명이 참가하였다. 본 대회에서 호텔조리과 학생들이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올해도 남다른 조리 실력으로 영예의 ‘대상’ 수상이라는 학과의 전통을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는 호텔조리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성실히 학습한 학생들의 노력, 지도교수님들의 헌신과 열정을 비롯한 경민대학교 총장님의 아낌없는 지원이라는 삼박자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권기완 호텔조리과 학과장은 “매년 다양한 조리경연대회에 참가하지만, 유독 이번 대회 참가 학생들이 노력을 많이 하여 우수한 결과로 마칠 수 있었다”라며 자평하였고,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은 4학년 김소연 학생은 “지난 4년간 대상을 바라보며 다양한 요리를 고민하고 공부하여 도전하였는데 오늘에서야 그 꿈을 이루게 되어 너무 기쁘다”라며 "수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도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민대학교 호텔조리과는 ‘혁신지원 WOW 사업’과 ‘LINC 3.0 YIUM 사업’을 바탕으로 매년 권위 있는 국제 요리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수상자 배출하고 있으며, 다양한 특급호텔 및 외식기업과의 MOU를 통한 우수한 취업처 확보, 1인 실습이라는 최신 교육시설 환경 구축과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하는 등 명품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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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산업연구원과 산업․공간 융복합 연구협력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9일 대전 토지주택연구원에서 산업연구원(KIET)과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 및 국가균형발전」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 핵심 공약*으로 제시된 ‘공간과 연계한 지역 전략산업 육성’과 ‘5극, 3특(5대 초광역권, 3대 특별자치도) 중심 균형발전’을 뒷받침하고자 마련됐다. * 정부는 10대 공약 중 하나로 국토균형발전을 제시하고, 이행 방법으로 산단, 혁신도시, 경제자유구역과 연계한 지역전략산업 육성 및 지역투자 촉진 등을 제시 협약을 통해 LH 토지주택연구원(LHRI)과 산업연구원은 △ 지역산업과 도시·지역의 융복합 정책 개발 △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활성화를 통한 국가균형발전 지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정창무 LH 토지주택연구원 원장, 권남훈 산업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업무협약식에 이어 ‘산업·공간 융복합 전략’을 주제로 한 정책 포럼이 개최됐다. 포럼은 △산업입지 △지역전략산업 △기업생태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지역 산업과 공간 정책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주제 발표는 배진원 박사(산업연구원)가 ‘국내 산업 특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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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새 용산전망대’ 11일 개방… 생태치유관광의 거점 기대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순천만의 원형 생태와 자연경관을 조망할 수 있는 ‘용산전망대’를 새롭게 단장해 오는 11일 개방한다고 밝혔다. 용산전망대는 단순한 조망을 넘어 원시적인 자연생태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해 노력한 역사를 한 눈으로 응축해 볼 수 있는 상징적인 공간이다. 이번에 새롭게 건립된 용산전망대는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2층 목재 구조물로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24.88㎡이다. 또한 고령자, 장애인, 영유아 동반 가족 등 이동약자를 위해 용산전망대 진입 구간 약 908m에 경사형 무장애 데크길을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전망대에서는 S자 수로를 따라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낙조, 흑두루미 도래지 등 순천만의 대표 생태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이곳에서 생태해설, 철새 탐조, 명상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람사르길·갈대숲·흑두루미 도래지 등과의 연계를 강화해 자연 기반 생태치유관광과 생태교육의 중심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용산전망대는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상징적 공간”이라며, “순천만국가정원 및 향후 조성될 순천갯벌치유관광플랫폼과 연계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