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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개발사업 입안 요청 사전검토 후보지 모집 안내문’ 공고

생활권계획에 의한 재개발사업 본격 추진, 원도심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11일 주민 주도의 재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재개발사업 입안 요청 사전검토 후보지 모집 안내문’을 공고했다.
시는 정비 예정 구역을 지정하던 기존 방식 대신 주민이 직접 정비구역을 설정해 정비계획을 입안 요청하는 주민 주도의 정비사업 방식인 생활권계획을 처음 도입한다고 밝혔다. 
공고 안내문에는 기본계획 변경 내용을 기초로 재개발사업 입안 요청 관련한 사항을 상세히 제시해 주민들이 손쉽게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요청을 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한다.
안내문에는 ▲신청 대상(법령·조례상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구역, 토지 등 소유자 50% 이상 동의로 재개발구역 지정을 위한 사전검토를 희망하는 지역) ▲추진 절차(동의서 번호부여 및 입안 요청) ▲제출 서류 ▲후보지 선정기준 ▲신청시 유의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재개발사업 정비계획 입안 요청은 연중 상시 받는다. 
성남시 관계자는 “주민들 간 통합이 선제되어야 이번 새로 도입된 생활권계획에 의한 재개발사업이 신속하게 추진되며, 재개발을 염원하는 주민들을 적극 지원하여 원도심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검토를 통해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은 시에서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정비계획수립 용역을 진행하며, 정비구역 고시된 이후에는 주민들이 조합 또는 공공 시행 등 사업 시행 방식을 결정하여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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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2024년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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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영월의 매력, 도심 속으로 - 영등포역에서 펼쳐지는 찾아가는 공연으로 영월 관광 홍보
영월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박상헌)에서 운영하는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오는 11월 15일(금) 영등포역에서 영월의 특색있는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찾아가는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의 11월 영월 여행시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서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영월의 매력을 전달하여 생활인구 증대를 목표로 기획되었다. 달달영월 지역관광추진조직(DMO)는 2024년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정부공모사업인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지역 관광 홍보활동을 강화해 왔다. 특히 2024년 동강뗏목축제 기간에는 코레일과 협력하여 특별 임시열차를 운행하고, 열차 이벤트 칸에서 영월을 소재로 한 공연과 ‘영월여행 시민 수칙과 사진 예절(에티켓)’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영월문화관광재단과 영등포역이 2024년 7월에 체결한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하여, 공연을 통한 영월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색다른 방식으로 준비되었다. 영월의 이야기를 담은 연극과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의 연주가 예정되어 있으며, 공연은 오후 2시부터 오케스트라 연주로 시작하며, 3시부터는 연극이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