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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청년을 위한 맞춤형 취업 및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신청자 모집


평창군은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으로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년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실, 재단법인 청년재단, 중앙청년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평창군은 로컬안에서 행복한 청년사업을 제출하여 22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운영되는 청년, 내일(future)을 위해 내 일(my job)을 찾자! 과정은 part 1. 내일(future)을 위한 나의 브랜딩 만들기 part 2. 내 일(my job)을 위한 진로지도(map)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하여 자신의 강점과 장점을 기반으로 한 진로 설계를 지원한다.

 

본 과정은 대화면 꿈의 대화 톡톡에서 운영되며, 18~49세의 청년은 누구나 온라인(https://forms.gle/ZarP3GhYVHU3Fets8)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13일을 시작으로 1110일까지 5주에 걸쳐 10차시로 나눠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퍼스널브랜딩을 통해 내 삶의 가치로 슬로건 만들기 내 진로 방향으로 명함 만들기 취업 준비 계획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등의 코칭 기반 실습 강의 등의 진로 설계를 돕는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이서진 군 경제과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들이 자신의 재능, 취미, 경험 등을 분석하여 브랜드화하는 과정을 배우고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창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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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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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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