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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간담회 성황리 마쳐


 (재)김해시복지재단(대표이사 최정규)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2024년 10월 2일 11시부터 13시까지, 16시부터 18시까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회서비스형 참여자 340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김해문화원에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사회서비스형이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활동성격은 근로이며 노인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활용하여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일자리를 일컫는 유형이다.

 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에서는 ▶꿈나래맘지원사업 ▶시니어소방안전지킴이지원사업 ▶공공행정지원사업 ▶복지관공공지원사업 ▶우체국공공지원사업 ▶시니어플러스지원사업 ▶온누리지원사업 모두 7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수요처 76곳, 참여자 340명이 본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우체국공공지원사업단 남○철 어르신은 “2024년 노인일자리 유형 중 사회서비스형을 알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내년에도 다시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최정규 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노인일자리의 안전한 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일자리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문의는 김해시니어클럽·김해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 누리집(www.ghsclub.or.kr) 또는 유선(☎ 055-310-3300, 055-323-65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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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식 바꾸니 길이 열렸다, 공감으로 푸는 해묵은 과제… 양평군, 종합 장사시설 건립 박차!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장례문화가 화장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장사시설에 대한 수요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양평군에는 공설 화장시설이 없어, 군민들은 사망 후에도 먼 타 지역으로 ‘원정 화장’을 떠나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군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누구나 존엄한 이별을 누릴 수 있도록 양평의 현 상황과 주민갈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양평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속도를 내고있다. 군의 화장률은 이미 93%를 넘어섰고 사망자 수는 2038년까지 연간 약 2,1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현재까지 군 내에는 화장시설이 단 한 곳도 없어 대부분의 군민은 성남, 원주, 춘천 등지의 화장장을 이용해왔다. 화장 수요가 급증하면서 타지역 예약도 점차 어려워졌고 실제로 경기도의 ‘3일차 화장률’은 2024년 66.8%에서 2025년 1월 기준 31.2%로 급락했다. 이는 장례를 치르고도 정작 화장을 제때 하지 못하는 유족에게 감정적·물리적 부담이 큰 현실을 반영한다. 군은 이러한 문제를 구조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3년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과천시와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키로 결정했다. 공동건립은 시설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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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 영광 불갑사 취암당 만당 종사 영결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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