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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서울형 늘봄학교 150개교 확대 지정 발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를 150개교로 확대하여 지정하였다.
2024학년도 3월에 38개교로 시작했던 서울형 늘봄학교는 이번에 112개교를 추가로 지정함으로써 5월부터는 총 150개 늘봄학교가 운영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 확대를 통하여 서울시 학생과 학부모 대상 늘봄학교 정책 효과를 확산하고, 2학기 전면 시행 전 성공적인 학교 정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늘봄학교 우선 시행 학교를 추가 모집하였다.
교육지원청별로 △돌봄 대기수요가 많은 학교, △유휴교실 확보가 가능한 학교, △교육복지 배려가 필요한 학교, △2024학년도 학급수 감소 학교 등을 기준으로 학교를 추천하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정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서울시교육청은 늘봄학교를 확대하며 유형을 다양화하였다. △초1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돌봄연계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유형 △지역연계 유형 등
이를 통하여 다양한 운영 사례와 우수한 모델을 발굴하여 서울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아침운동과 연계한 조식 지원 사업인 “2024 서울형 아침운동 활성화 프로젝트”와 늘봄학교를 연계하여 아침운동과 아침 식사를 지원하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38개교와 마찬가지로 112개교에도 단기인력과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 교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청에서 다양하고 풍부한 프로그램 및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여 학교로 제공할 예정으로, 학교 업무 경감에 도움을 주고, 질 높은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이번 150개교 늘봄학교 확대를 계기로 다양한 형태의 늘봄학교 운영을 통한 우수사례와 문제점들을 분석하여 2학기 전면 시행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자체 구성한 늘봄학교추진단을 통하여 서울시교육청 모든 부서들의 역량을 한데 모으고, 지자체, 대학, 기업 등과의 연계를 통하여 서울만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한 최고의 늘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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