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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식품

(재)경남항노화연구원, 함양군과 공동연구개발제품 중국 수출

- 함양군 산양삼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 통한 공동연구개발제품 첫 중국수출
- 산양삼 활용 제품의 매출‧브랜드 가치 상승…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원장 한기민)은 23일 ㈜함양산양삼(안의면 소재)에서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께 공동 연구개발한 제품인 산양삼유산균(esturf post biotics, 유산균스틱제품)의 중국 수출 선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적식은 진병영 함양군수,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을 비롯한 수출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에 선적하는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은 경남항노화 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하였으며, 약 21만 달러(한화 약 2억 9천만 원)의 물량이 선적‧수출되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은 함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을 통해 산양삼 등을 이용한 고부가가치 상품개발로, 기업과 공동으로 6개사 11종의 상품을 개발하였다.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경남항노화연구원과 함양군 기업은 꾸준한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해 왔다. 공동연구개발로 만들어진 다양한 산양삼 제품 개발은 첫 중국 수출을 시작으로, 미국 등 다양한 지역으로 수출을 준비 중이다.

한기민 경남항노화연구원장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을 통해 항노화 산업의 발전과 함께 도내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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