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18일 남해군종합사회복지관 다목적홀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역량강화 교육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활동 방향성을 수립·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경상남도 여성가족재단 이정희 박사가 ‘군민참여단 활동방향성 및 타지역 우수사례’를 주제로 강의를 했다.
교육 이후 군민참여단 정기회의를 통해 교육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의 활동방향성을 재수립하고, 추후 활동에 대해서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 참여한 한 군민참여단원은 “교육을 통해 배운 타 지역 우수사례를 본받아 앞으로도 지역사회 성평등 문화 확산과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서 더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군민참여단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더 향상시켜 군민참여단이 여성친화도시 사업을 추진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은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1기에 이어 활동할 제2기 군민참여단을 6월 중에 공개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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