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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변호사·변리사 등 분야별 상담…최대호 시장 “무료 법률상담서비스 적극 활용”


안양시는 시민들이 각종 법률문제를 전문가와 무료로 상담할 수 있는 ‘생활민원 무료법률 상담실’을 운영 중이라고 14일 밝혔다.
상담 대상은 시에 주소 또는 거소를 둔 시민이며,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저소득층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상담자는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감정평가사, 세무사, 손해사정사 등 관련 분야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들로 구성되어있다.
상담 가능한 내용은 ▲생활과 관련된 행정·민사․형사․가사사건 ▲재개발․재건축 등으로 인한 피해 ▲특허 등 지적재산권 ▲부동산, 창업 ▲이성 관계, 부부 문제, 자녀탈선 등 각종 개인문제 상담을 할 수 있다. 
변호사 상담은 월요일, 변리사 상담은 첫째·셋째 화요일, 노무사 상담은 둘째·넷째 화요일, 감정평가사 상담은 수요일, 세무사 상담은 목요일, 손해사정사 상담은 금요일에 이뤄지며, 상담 시간은 오후 2시~5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시민봉사과(☎031-8045-2758, 2759)로 전화하거나 안양시청 별관 1층 시민봉사과에 방문해 문의할 수 있다. 
안양시는 지난 1994년부터 생활민원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법률 전문가들에게 감사하다”며 “비용 등 문제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우신 분들이 이 제도를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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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농촌지도자, 미래 농업 발전 다짐
충남도 내 농업·농촌 현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들이 스마트 농업 등 미래 발전과 후계농업인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0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도 농촌지도자회와 공동으로 ‘함께가는 농업·농촌! 함께 여는 미래!’를 주제로 ‘제61주년 충남도 농촌지도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15개 시군 농촌지도자 회원과 관계관 등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시상 △우수사례 발표 △경진대회 △청년농업인 육성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8기 후반인 지금도 농업은 여전히 도정 제1번 과제”라며 “고령화 등 농업·농촌을 둘러싼 문제들이 오랫동안 누적된 상태인데, 청년농이 유입돼서 새로운 활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농 유입을 위한 스마트팜 836만 3636㎡(253만평) 조성 및 교육, 농작물재해보험 개선 등을 추진해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 하겠다”며 “미래산업으로 대두하고 있는 농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근배 도 농촌지도자회장은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해 후계 인력 육성도 필요하지만, 지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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