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백신의 특징과 작용원리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의 신속한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다양한 백신 플랫폼 기술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 ‘백신 플랫폼’이란 백신에서 특정 항원이나 유전정보 등만 바꾸어 백신을 개발하는 기반 기술로, 이를 활용하면 백신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습니다. * 항원(Antigen) : 사람 몸에서(항체를 생성하기 위한)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물질로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경우 바이러스 항원(virus antigen)이라고 함 * 항체(Antibody) : 항원에 대항하기 위해 혈액에서 생성된 당단백질 * 유전정보(genetic information) : 생물이 자신과 동일한 것을 복제하기 위해 어버이로부터 자식에게 또는 세포 분열마다 세포에서 세포로 전달되는 정보. - 이러한 백신 플랫폼에는 ▲바이러스벡터 백신 ▲RNA 백신 ▲재조합 백신 ▲불활화 백신 등이 있습니다. □ 백신 접종에 의한 코로나19 예방원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➊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습니다. ➋ 인체 내로 들어온 백신의 항원 성분들이 면역세포(B 세포)를 자극시킵니다.
경기도는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고 섬유산업 진흥을 위해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 분야는 2021년도 섬유산업 육성 지원사업 중 민간 기관·단체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효과적인 3개 분야다.구체적으로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5억7,000만 원), ▲섬유분야 맞춤형 신소재 개발(2억6,500만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2억5,000만 원) 등 총 10억8,500만 원 규모다.‘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는 코로나 시대 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과 함께 이업종 융합제품 제조역량 강화, 섬유 핵심인재 혁신성장 지원, 니트소재 유니폼 개발 사업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섬유기업 맞춤형 신소재 개발’에서는 영세 섬유기업의 신소재 제품기획과 관련한 친환경 신소재 개발 및 기술지도를 위해 기술협력 및 기업역량 강화, 기업 간 협업 시스템 구축 및 소기업 신제품 개발, 최신 트렌드, 기술정보 및 통계자료 등을 실시하게 된다.‘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및 인증지원’은 섬유소재 분야 유해물질 KC인증 시험분석비용 지원뿐만 아니라, 성적서 열람/보관 및 정보자료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찾고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는 ‘2021년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저출산‧고령화로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일자리 창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자립형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여수시에 거주 중인 5인 이상 주민 모임 또는 단체다.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에 선정된 단체는 공동체 규모와 참여 실적에 따라 씨앗단계, 새싹단계, 열매단계로 나누어 250만 원에서부터 최대 2천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대상 사업은 ▲마을유래·특성 등 자원조사 발굴 ▲마을계획수립 및 브랜드 사업 발굴, 주민교육 ▲마을 특성에 맞는 브랜드 사업 추진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 해당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진남체육공원 내 인구일자리과로 직접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sr0226@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사업 신청 절차와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유튜브 채널 ‘전남마을방송TV’에 접속해 시청할 수 있다. 시는 1차 심사 후, 전라남도 최종 심사를 거쳐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올해 식품 영업자가 받아야 하는 식품위생 정기교육의 이수기간을 ’21년 3월까지 연장하고 과태료 부과도 이 기간까지 유예합니다. * (현행 이수기간) ’20.1.1.∼’20.12.31. → (변경) ’20.1.1.∼’21.3.31.(과태료는 3개월 유예) 식품 영업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의 식품위생교육을 집합 또는 온라인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되나 코로나19로 집합교육이 불가한 상황과 영업중단 등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약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정기교육 유예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 식품위생교육의 주요내용은 ▲식품위생법령 제·개정 사항 ▲식품 등의 위생적 관리 ▲개인위생 ▲식품위생시책 등 아울러 올해 정기교육이 내년 3월까지 연장됨에 따라 ’21년도 식품 영업자 정기교육은 ’21년 4월부터 실시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품업계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온라인교육은 시간이나 장소의
의왕시는 다가오는 2021년 1월부터 공공도서관 자료실 휴관일을 중앙도서관은 매주 월요일, 내손도서관과 글로벌도서관은 매주 금요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휴관일 변경은 기존에 격 주 월요일마다 중앙도서관과 내손도서관이 교차 휴관함으로써 시민들이 월요일마다 이용가능한 도서관을 확인해야했던 불편을 해소하고, 서비스 권역별로 휴관일이 겹치지 않도록 월요일과 금요일로 휴관일을 변경함으로써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의 편리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공공도서관의 휴관일을 매주 특정 요일로 지정함으로써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보다 질 좋은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공립작은도서관의 휴관일은 △부곡글고운도서관 △내손책고운도서관 △청계숲고운도서관은 매주 월·일요일, △청계참고운도서관은 매주 금·토요일, △오전빛고운도서관은 매주 토·일요일에 휴관한다.
○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64만8,000여 명 대상 - 기본료와 통화료 최대 50%까지 감면 등 ○ 시·군과 협력해 3차에 걸쳐 복지대상자 감면제도 집중 안내 - 2~3회 전화, 문자메시지․우편,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가정방문) 경기도가 내년 1월까지 ‘복지대상자 통신비 감면 신청안내’ 집중 홍보기간을 운영한다.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이동통신요금 감면 대상자임에도 제도를 알지 못해 신청하지 않은 미감면자들을 위해서다.‘복지대상자 이동통신비 감면 서비스’는 사회취약계층의 통신비 요금부담 완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이다. 경기도의 경우 대상자 171만7,000여 명 중 미감면자가 전체의 37.8%인 64만8,000여 명에 이른다. 요금 감면 현황을 보면, 생계·의료 기초생활수급자는 월 3만3,500원 한도에서 기본료 최대 2만6,000원과 통화료 5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주거·교육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 가족 등 차상위 계층은 가구당 4인까지 월 2만1,500원 한도에서 기본료 최대 1만1,000원과 통화료 35%가 감면된다. 장애인은 기본료와 통화료를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