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3 (일)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속초시, 설악동 진입도로변 도로조명 개선사업 완료

- 총 7km 구간 노후 가로등 191기 교체 -

                     
□ 속초시가 설악동 진입도로변의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 그동안 시는 설악동으로 진입하는 가로등이 노후되고 잦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미점등으로 야간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설악산 입구 삼거리부터 노후 가로등 연차적 교체사업을 추진하였으며, 
□ 금년 11월 설악교까지 약 7km 구간에 총 1,059백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 191기를 전부 교체하였다.
□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설악동 재건사업과 더불어 낙후된 설악동의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원철호 속초시 건축과장은“앞으로도 야간 도로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이 없도록 노후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포토뉴스

기획이슈

더보기
물길‧숲길‧꽃길이 연결된 의정부…생태도시의 품격을 높이다
물길이 흐르고, 숲길이 이어지며, 꽃길이 피어나는 도시.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생태공간으로 복원하고, 산림과 유휴 공간에 정원을 조성해 자연이 일상이 되는 도시를 만들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걷고싶은도시국’을 신설해, 생태와 걷기를 중심에 둔 도시 정책을 한층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걷고 머무는 곳마다 자연이 스며든, 그 변화의 풍경을 따라가 본다. 물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의정부의 하천이 달라졌다시는 지난 3년간 도심 하천을 단순한 ‘치수 공간’에서 시민이 걷고 머무는 ‘친수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걷고 싶은 명품도시 조성사업’을 역점 추진해 왔다. 이를 통해 중랑천을 비롯한 ▲부용천 ▲민락천 ▲백석천 ▲회룡천 ▲호원천 등 총 6개 하천, 약 28km 구간이 생태와 문화가 어우러진 생활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는 중랑천이 있다. 장암동 롯데마트 인근 인도교에서 호암교에 이르는 약 1km 구간은 봄이면 초록빛 청보리가 일렁이는 ‘청보릿길’로, 가을이면 하얀 메밀꽃이 흐드러진 ‘메밀길’로 변모한다. 청보리 탈곡, 풀피리 만들기 등 계절행사와 더불어, 쉼터‧포토존‧파라솔‧소풍매트가 곳곳에 마련돼 시민들이 편안

포토뉴스

지역네트워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