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시가 설악동 진입도로변의 야간 도로이용자의 불편 해소를 위해 연차적으로 추진해 온「노후 가로등 교체사업」을 모두 완료하였다.
□ 그동안 시는 설악동으로 진입하는 가로등이 노후되고 잦은 전기 누전으로 인한 미점등으로 야간 통행 불편과 안전사고가 우려되어 이를 해소하고자 2019년부터 설악산 입구 삼거리부터 노후 가로등 연차적 교체사업을 추진하였으며,
□ 금년 11월 설악교까지 약 7km 구간에 총 1,059백만 원을 들여 노후 가로등 191기를 전부 교체하였다.
□ 이번 사업으로 인근 주민과 관광객들이 보다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설악동 재건사업과 더불어 낙후된 설악동의 관광지 이미지 개선에도 어느 정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원철호 속초시 건축과장은“앞으로도 야간 도로이용자들이 통행 불편이 없도록 노후된 가로등을 지속적으로 교체하여 안전한 도로조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