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연수에 263개 학교 1만407명 교원 참여◦학생 입장에서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 진행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디지털 기반의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하이러닝 활용 맞춤형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맞춤형 교육은 지난 19일부터 29일까지 263개교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교원 1만407명이 참여했다. 하이러닝은 ▲언제 어디서나 배움에 참여하고 ▲개인별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며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AI 기반 교수‧학습 통합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도내 852개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다. 선도 교원이 101명이 새 학년 준비기간에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학생 입장에서 하이러닝 체험하기 ▲수업 설계 ▲AI 진단과 수업으로 진행했다. 연수에서는 상호작용 통합학습창 활용 수업 참여, 클래스보드 활용 복습, 과제 제출, AI 진단・콘텐츠 활용, AI 진단 서비스를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하이러닝을 처음 접하는 교사들도 알기 쉽게 교육이 이뤄졌으며, 교사와 학생 입장에서 직접 실습하는 알찬 연수”라며 “하이러닝을 활용해 어려움이 없이 학생 맞춤형 교육에 도전하고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대중 전남도교육감은 28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전남 7개 시군이 지정된 것에 환영 입장을 밝히고 지역 균형발전을 선도할 전남형 모델 추진을 다짐했다.교육부는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유형별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전남에선 나주, 영암·강진, 목포·무안·신안이 3유형(광역단체가 지정한 기초 지자체 신청)에 광양이 1유형(기초 지자체 신청)에 지정됐다.이로써 전남도는 지난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 선정’, ‘글로컬대학30 지정’에 이어 이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까지 교육부가 추진한 3대 프로젝트에 모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교육발전특구는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공동 주관한 공모사업으로 지자체, 교육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전남도는 지난해 12월 교육부가 공모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자치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반(TF)을 설치하고 관계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 ‘전남형 교육발전모델’ 발굴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도교육청, 시군, 유관기관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시군
◦ 27일 가천대학교, 28일 광운대학교에서 대입진학지도 워크숍 열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000명 대상 진학역량 강화◦ 도교육청, 대입상담 및 맞춤형 진학 정보 제공으로 대입진학지도 지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도내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의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담당교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변화된 최신 진학정보와 상세한 대입전형 안내로 올해 진학업무를 맡은 고교 3학년 부장교사와 담임교사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7일 가천대학교에서 열린 연수에는 700여 명이 넘는 교사가 참석해 학생 대입진학지도를 위한 높은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다음날 광운대학교에서 진행할 연수에도 300여 명이 참석을 신청해 뜨거운 열기가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2024 경기도교육청 진학교육 정책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학생부종합전형 평가와 전망을 도교육청 진학담당 장학사와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 대학입학사정관이 차례로 나서서 안내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대입 진학정보 제공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 사례집과 면접전형 사례집 ▲고3 담임교사를 위한 입시 달력 ▲고등학생 진로진학 계획 포
◦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실시 ◦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 교육복지사 14명 신규 채용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취약계층 학생 지원 강화를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재구조화하고 3월 1일자로 교육복지 전문인력(교육복지사)을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가정·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가 중심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학생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교육복지사 역할 재배치 기준 미흡으로 인력 충원의 어려움이 있어 2023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활성화 협의체(T/F)와 교육복지사 대상 워크숍을 운영해 학교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도교육청은 취약계층 학생 100명 이상 학교에 교육복지사 14명을 신규 채용해 신규 사업학교를 지정하고, 사업 해지교 인력을 재배치해 올해 131교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교육청, 교육지원청에 임기제 사회복지직 공무원 19명을 배치해 사업 해지교와 교육복지사 미배치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 25개 교육지원청에서는 교육복지안전망을 전면 운영해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엄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주요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한 연계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와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등 교육 정책의 변화에 발맞춰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이 양질의 교육 정보를 제공하고, 교육 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주요 교육정책 변화에 대비한 연계 협력사업 추진, 교육박람회 등 교육행사 개최 시 상호 행정 업무 협력, 정부 교육분야 정책사업 발굴 및 협력 지원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도시와의 교육격차 감소를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3.1.자 신임 교(원)장, 교육장, 직속기관장, 장학(교육연구)관 등 321명◦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58명 함께 참석해 축하◦ 임 교육감, 신규 임용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에게 축하와 격려 전해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1일 조원동 청사 대강당에서 오는 3월 1일 자 신규 임용 교(원)장, 장학(교육연구)관, 신규 장학(교육연구)사를 대상으로 임명장을 수여했다. 대상자는 신임 본청 국장 2명과 교육지원청교육장 5명, 직속기관장 4명, 본청 과장 5명, 신규 장학(교육연구)관 19명, 공모교장 포함 신임 교(원)장 286명 등 총 321명이다. 또한 수여식에는 같은 날 교원에서 교육전문직원으로 신규 임용되는 장학(교육연구)사 58명도 함께 참석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수여식에는 임태희 교육감과 김송미 제2부교육감 등 도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신규 임용자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순서는 새로운 경기교육 홍보 영상 시청과 수여자 대표의 소감 발표, 임 교육감의 축하 인사, 임명장 수여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신규 교(원)장과 교육전문직원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를 키우고, 모
박홍률 목포시장이 국립목포해양대학교와 인천대학교 통합(안)에 대해 깊은 우려의 입장을 밝혔다.이번 입장문은 국립목포해양대학교가 지난달 31일부터 세차례에 걸쳐 진행한 ‘대학 미래 생존전략’ 주제의 내부 정책공모 공청회 결과 ‘인천대학교와 통합(안)’이 44%로 최대 다수(안)로 나온 결과에 따른 것이다.박 시장은 입장문에서 “국립목포해양대학교는 1952년 도립 목포상선고등학교로 출발해 해양도시 목포와 함께 성장해 온 목포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면서 “이번 정책공모 결과(안)대로 인천대학교와 통합이 추진된다면 목포시의 역사와 목포시민의 자부심에 큰 상처를 주는 것으로, 22만 목포시민을 대표해서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박 시장은 “저출산과 학령인구 감소로 학생유치가 어려운 것은 지방대학의 일반적인 문제”라면서 “이런 때일수록 지역대학들이 서로 힘을 합해 돌파구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야 한다”면서, “목포시에서는 국립목포해양대학교의 목포 존치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또 “충분한 시간을 거쳐 공론의 장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의 의견수렴을 거쳐 상생 발전해 나갈수 있도록 부
◦ 경기도교육연수원 외 2곳에서 신규 임용 예정 교사 직무연수 실시◦ 신규 임용예정 교사의 교직 및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연수 운영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2024 유‧초‧중등 신규 임용 예정 교사 대상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신규교사의 네트워크 구축과 동료 교사 간 소통 및 협업으로 안정적 교직 적응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이번 연수는 2024 유․초․중등 신규 임용예정 교사 3,144명을 대상으로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율곡연수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에서 오는 21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영역은 ▲교직 기본소양 ▲교수 역량 ▲학생이해 역량 ▲교직실무 역량의 4개 영역으로 구성해 신규교사의 교직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세부 내용으로는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와 실제 ▲학생‧학부모 유형별 맞춤형 상담 ▲선배와 함께하는 수업 꿀팁(tip) ▲에듀테크 활용 수업의 이해와 실제 ▲공동체와 소통하는 인성교육 등을 포함했다.강사는 선배 교사, 교장(교감), 교육정책 담당자 등 현장 전문가로 구성하고, 신규교사가 발령 이후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도교육청 이현숙 교원인사과장은 “신규교사의 열정과 도전 정신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수천)은 2월 6일 동해 동부목재사업본부에서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한 시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시책교육은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들의 빠른 업무 파악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 기획안전 및 운영지원 분야 교육, △ 자체감사 반복 지적사례 교육, △ 신규 공직자를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 등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최근 임용한 직원이 대다수인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된 신규 담당자들을 위한 분야별 직무 교육에서는 △ 보안업무, △ 기록물 처리, △ 법령 및 규정 등 기초적인 업무처리 절차를 다뤄 실무자가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정삼녀 기획운영과장은 “간단한 업무라도 관련 근거와 규정, 정확한 처리 절차를 알고 추진해야 한다”며, “기획운영 분야 담당자들의 업무 숙련도를 향상시켜 국민에게 양질의 산림행정 서비스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