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은 2022년 봄을 맞아 3월 11일부터 20일까지 ‘사천바다케이블카에서 향긋한 봄을 만끽해 보세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모두가 코로나19로 움츠린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꽃들이 화사하게 피기 시작하는 봄처럼 소중한 사람과 행복한 봄나들이를 생각하며 희망찬 기운을 함께 나눠보고자 기획했다. 참여방법은 공단 공식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케이블카에 함께 가고 싶은 친구를 태그하고 전하고 싶은 마음을 댓글 남기면 된다. 댓글 내용과 기타 준수사항을 평가한 후 당첨자 30명에게 <피자세트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벤트 시작 당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공식 SNS에서 확인하거나 사천시시설관리공단 감사평가팀(055-831-7216)으로 문의하면 된다. ※ 사진별첨 _
남양주시는 오는 5일 저녁 8시 5분 KBS 1TV를 통해 형제들 뒤에서 묵묵히 독립 자금을 지원했던 이석영의 자취와 그가 이끈 6형제의 독립 투쟁을 특집 역사 다큐멘터리로 조명한다고 밝혔다. 오로지‘독립’이라는 일념으로 모든 것을 다 내어주고 고난의 투쟁을 이어간 이석영 6형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이들의 이야기는 [독립 전쟁에 투자하다 이석영] 이란 제목으로 방영된다. 이번 다큐멘터리를 통해 1910년 경술국치 이후 “우리 형제가 당당한 호족의 명문으로서 왜적을 부숴 멸망시키고 조국을 다시 찾으면 이것이 대한민족된 신분이요, 이항복 선생의 후손된 도리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만주로 망명한 6형제의 결기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남양주에서부터 서울 흥인지문까지 남의 땅을 밟지 않고도 왕래할 수 있어 남양주의 부호라 불린 귤산 이유원의 양자로 입적해 대궐 같은 집과 드넓은 임야를 갖게 된 이석영의 막대한 재산은 물론 서울 남산 아래(명동성당 부근) 볕 좋은 땅이 이석영과 6형제의 몫이었다는 내용을 당시 작성된 토지대장, 매매기록 등 현존하는 문서들과 생생한 증언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더불어 독립자금 마련을 위해 이석영과 이회영이 육당 최남선
화성시는 1일 ‘제103주년 3.1절’을 맞아 ‘그들의 외침, 하나된 화성’이란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제암리 3.1운동 순국유적지에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서철모 화성시장, 안소헌 광복회 화성시지회장, 원유민 화성시의회 의장, 이원욱 국회의원, 화성시 시의원을 비롯해 광복회, 독립유공자 유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됐던 선양사업을 재개함으로써 화성시 독립운동가의 희생을 기억하고, 삼일정신을 시민화합과 위기극복의 계기로 삼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 회복의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는 힘도 103년 전 우리 선조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친 항쟁의 역사, 단결의 역사에 오롯이 녹아있다”며 “애국애민정신의 최고봉인 3‧1운동은 단결의 힘을 모으고 불굴의 의지를 키우며 민족의 기상과 자랑스러운 역사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 시장은 이어 “코로나19 또한 민족의 단결된 힘으로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으로 지켜낸 조국에서 온전한 일상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을 키우면서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독립’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3.1운동)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장기남 선생을 대신해 외손자인 김상훈(영주 거주)씨가 대리 수상했고 도지사표창은 조충래(영천, 남)씨, 김애란(경산, 여)씨, 류성영(청도, 남)씨, 장익정(고령, 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3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식전공연으로 열린‘독립’뮤지컬은 지역 예술단체인‘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서‘이
경상북도는 1일 오전 도청 동락관에서 제103주년 3․1절 기념행사를 갖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강성조 행정부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도내 보훈단체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뮤지컬‘독립’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 경북지부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도지사 기념사, 3․1절노래, 도의회 의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독립유공자(3.1운동) 대통령표창 수상자로 선정된 고(故) 장기남 선생을 대신해 외손자인 김상훈(영주 거주)씨가 대리 수상했고 도지사표창은 조충래(영천, 남)씨, 김애란(경산, 여)씨, 류성영(청도, 남)씨, 장익정(고령, 남)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3․1절 노래와 만세삼창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고려해 따라 부르거나 외치지는 않고 참석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태극기와 독도기를 힘차게 흔들며 103년 전 제국주의 일본을 혼비백산하게 만든 선열들의 뜨거운 함성과 숭고한 뜻을 기렸다. 식전공연으로 열린‘독립’뮤지컬은 지역 예술단체인‘극단 안동’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로서‘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2월 15일‘의정부 국제 바둑 신예 단체전’개막식을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에 따라 방역관리요원 배치, 마스크 착용 확인, 발열 체크, 테이블 착석 인원 준수,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등 철저한 방역 관리 아래 진행됐다. 안병용 의정부시장, 오범구 의정부시의회 의장, 한국기원 양재호 사무총장의 개막식 축사로 시작되었고 이어 중국위기협회 린젠차오 주석, 일본기원 고바야시 사토루 이사장의 축사가 영상으로 이어졌으며, 각 국의 선수 소개, 대진 추첨이 영상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으로 의정부시장 등 참석 내빈과 대한민국 선수단이 기념촬영을 하며 이번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개막식에 이어 3월 3일부터 5일까지 신예 바둑 최강국을 가릴 본선은 대한민국은 의정부 아일랜드캐슬에서, 중국, 일본, 대만은 각 국에 마련된 대국장에서 온라인 대국을 펼치며 3인 단체 풀리그전으로 우승 경쟁을 펼친다. 의정부시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하는 의정부국제 바둑신예 단체전은 200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0세 이하 신예 바둑 프로기사들이 참가하며 바둑강국 4개국인 한국·중국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8일 평택시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소방관 3명의 합동 영결식에서 고인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장현국 의장은 이날 평택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된 ‘경기도 순직 소방공무원 합동영결식’에 참석해 헌화와 분향을 하며 고인들의 영면을 기원했다.이어 방명록에 “더 안전한 세상을 위해 주저함이 없었던 세 분의 삶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귀를 남기며 고인을 추도했다.영결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경기도의회 진용복(더민주, 용인3)·문경희(더민주, 남양주2) 부의장,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안정행정위원회 김판수 위원장 및 위원, 평택지역 도의원,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행정1부지사, 유가족 및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했다.순직한 故이형석 소방경(50), 故박수동 소방장(31), 故조우찬 소방교(25)는 송탄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으로 지난 6일 오전 평택시 청북읍 소재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인명 검색을 위해 투입됐다가 오후 12시 40분경 숨진 채 발견됐다.고인들의 유해는 이날 영결식을 마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다.한편, 장현국 의장은 지난 6일 평택시 화재 현장을 긴급
○ 8일 평택이충체육센터에서 유가족과 동료 소방관 등 참석한 가운데 영면 기원 -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녹조근정훈장 추서.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 오병권 권한대행, “사고 원인 철저히 규명하고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선방안 마련할 것” 평택 신축공사장에서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송탄소방서 고(故) 이형석 소방경‧박수동 소방장‧조우찬 소방교의 영결식이 8일 오전 평택이충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엄수됐다. 영결식에는 유가족들과 장의위원장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회의원‧시‧도 의원, 동료 소방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고인들의 희생을 추모하며 영면을 기원했다.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은 ‘고 이형석 소방경‧ 고 박수동 소방장 ‧고 조우찬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합니다’라는 제목의 영결사를 통해 “새해 초부터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접하고 가슴이 미어지는 슬픔에 잠긴 유가족분들과 동료를 잃은 아픔에 괴로운 시간을 보내고 계실 소방 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세 분의 헌신과 희생에 깊은 존경의 마음을 바치며, 유가족 여러분께서 슬픔을 딛고 다시 일어서실 수 있도록 끝까지 함
평택 신축공사장 화재진압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故 이형석 소방경(50), 故 박수동 소방장(31), 故 조우찬 소방교(25)의 합동영결식이 8일 오전 9시 30분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경기도청장(京畿道廳葬)으로 거행된다. 장의위원장은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맡는다. 도는 8일까지 평택제일장례식장에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들의 유해는 이날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될 예정이다. 故 이형석 소방경, 故 박수동 소방장, 故 조우찬 소방교는 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경 발생한 평택 팸스물류센터 신축공사장 화재를 진압하던 중 건물 내부에 고립되는 사고를 당해 순직했다.정부는 고인들에게 1계급 특진과 옥조근정훈장을 추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