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2.~3.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북항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등 개최◈ 해양수도 부산의 대표 항만축제로 올해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 전달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7월 2일과 3일 양일간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축제’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부산항축제’는 ‘해양수도 부산’에 걸맞은 국내 대표 항만축제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대면 행사로 정상 개최되는 만큼 개막행사를 비롯하여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해양항만수산 분야 기관·단체·기업들과 함께 육지와 바다에서 총 11개의 참여행사가 준비되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는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의 개막식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7월 2일 저녁 8시에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축하공연(하동균, 안예은) ▲개막 세레머니 ▲미디어파사드 주제 영상 상여 ▲부산항 불꽃 쇼 순으로 진행되며, 2천여 객석이 마련되어 있다. 주요 행사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충남 계룡시 계룡대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프로그램 중 ‘軍과신기술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운영하는 4차산업융합관에 참여할단체에 대한 공개 모집을 6월말로 1차 마감한다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방위산업과 드론, 항공, ICT, 로봇, IoT(사물인터넷), 모빌리티,BT 등 4차 산업 분야와 기업, 연구소, 대학 및 공공기관 등 2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4차산업융합관에서는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방위산업 및 4차산업 분야의 국내외 트렌드를 한곳에서 비교·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이 자리를 통해 일반 관람객은 우리기술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참가 단체는 국내외 軍 관계자를 대상으로각 단체의 첨단기술 및 제품을 홍보하는 기회의 場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軍문화엑스포조직위관계자는 “4차산업융합관에서는 첨단기술을 이용한 軍 무기체계와 방산기술의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있다”며 “부스 할인(20%)이적용되는 6월말까지 많은 단체들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말했다. 한편, 현재까지 KT, 대우조선해양 등22개 단체가 참여 의향을 내비친 가운데 기업들의 신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접수 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화성시 청소년페스티벌이 3년 만에 돌아왔다. 11일 동탄 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청소년! 우리는 찬란한 봄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청소년페스티벌은 청소년과 시민 등 총 2,000여 명이 참석하며 대성황을 이뤘다. NJOY, 에이셋 등 총 13여 개 청소년팀은 노래, 댄스 등 버스킹으로 넘치는 끼를 발산했으며, 스플렌디드, 기타등등팀의 재능나눔 공연 역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축구장 한 켠에 마련된 30여 개의 체험부스들은 특수분장 메이크업, 네일아트, 가죽공예체험 등 풍성한 체험거리들로 색다른 재미와 추억을 선사했으며, 기념품과 더불어 먹거리를 상품으로 내걸은 스탬프 투어 역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 5시부터 막을 올린 청소년의 달 기념식에서는 모범청소년 표창과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돼 청소년 축제의 화려한 마무리를 장식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을 달래며 꿈과 열정을 펼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코로나19 이전의 활기찬 모습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청소년페스티벌은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여성가족재단이 주관해 총 10개교
▣ 美 조지아州에 '전기차 전용 공장' 및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 신설… 21일 현대차그룹-조지아주 전기차 거점에 총 6조3천억원 투자 협약 체결- 정의선 회장 “미래 모빌리티 비전 달성 위한 제조 혁신 스마트 전기차 공장”- 북미 시장 수요 및 제도·정책 변화에 대응 위한 전기차 현지 생산 체계 구축① 전기차 공장- 연산 30만대 규모 전기차 전용 완성차 공장, ’23년 착공 및 ’25년 상반기 완공 목표- HMGICS의 제조 혁신기술 적용, 생산 효율성 최적화·스마트 제조 플랫폼 도입② 배터리셀 공장- 신공장 인접, 전략적 제휴를 통해 고성능 배터리셀의 안정적 현지 공급망 확보 차원 ▣ 현대차그룹, '30년 글로벌 전기차 판매 323만대 목표 … 미국 84만대 판매- 전기차 수요 집중 지역 중심으로 판매 확대 … 전기차 생산 전환 등 생산 능력 확충- 미국 내 2005년 앨라배마 공장 첫 가동 후 20년만 전기차 전용 공장 확충… 한국 자동차 산업 경쟁력 및 전기차 생태계 강화, 제2의 앨라배마 효과 기대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에 전기차(EV) 전용 생산 거점을 마련하는 등 전기차 선도 업체로 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현대차그룹
4월 22일(금)부터 4월 26일(화)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2 고양국제꽃박람회 화훼산업대전에서 시가 ‘농업은 선물이다’라는 주제로 농업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농업 홍보관 운영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전달하고 희망과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전시는 ▲친환경농업존 ▲화훼그린존 ▲고양 로컬푸드 상품존으로 구성된다. 친환경농업존에는 고양시의 친환경 농업인이 직접 참여했으며 화훼그린존에서는 ‘고양레이디’를 비롯해 고양시에서 육종 개발한 장미 품종 5점, 도시를 숨 쉬게 하는 도시농업 사례가 소개된다. 로컬푸드 상품존에서는 다양한 농가공식품이 전시된다. 고양시 농가공식품 공동브랜드인 ‘자연올’과 특화농산물인 일산열무, 전국으뜸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고양시 쌀 브랜드 가와지 1호, 곤충, 벌꿀 등 50여개의 제품과 농산물 공예상품 브랜드인 ‘곱다’의 꽃을 이용한 압화, 천연염색, 도자기 등을 선보인다.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은 우리 미래를 밝혀주는 소중한 자원”이라며 “선물 같은 농업을 통해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치유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양시농업기술센터(☎031
오는 24일까지 나흘간 치러지는 ‘2022 고양 세계태권도품새선수권대회’ 개회식이 오늘 21일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화려한 팡파르를 울렸다. 이번 대회는 총 63개국 972명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규모다. 대회 첫날인 오늘 러시아 침공 상황에서 어렵게 참가한 다비스 가브릴로프(남, 13세), 예바 가브릴로바(여, 12세) 우크라이나 남매는 많은 관중의 격려와 환호 속에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미련 없이 뽐냈다. 다비스 가브릴로프는 “우리는 우크라이나 전쟁 중 힘든 상황에서도 참여했다. 예전부터 국제대회에서 우리의 실력을 증명하고 싶었고 이 대회는 기회였다. 우크라이나 국민이 강하고 용맹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 국민들이 우리를 자랑스러워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회를 치른 소회를 전했다. 모든 경기를 마치고 17시부터 진행한 개회식에는 이재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 등, 국내외 태권도 및 스포츠계·학계·외교계 등 각계각층의 인사 1,700여 명이 참석했다. 3대의 1의 경쟁을 뚫고 추첨을 통해 입장한 시민 등도 함께 자리해 의미를 더했다. 개회식은 국내 스포츠 이벤트 사상 처음으로 가
제4회 화성시궁도협회장기 궁도대회가 2년간의 휴식을 멈추고 16일 화성 비봉정에서 열렸다.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궁도협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관내 궁도인 145명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개회식에 참석한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2년간 많은 체육대회가 취소되면서 생활체육이 침체기를 겪었다”며, “사회적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빠른 일상회복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체육회는 17일 화성시 반월체육센터에서 관내 체육인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회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했다.
행주산성의 봄밤이 열린다. 고양시가 행주산성 야간개장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를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 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으로 열린 ‘행주가(街) 예술이야(夜)’에는 약 7만 명 이상이 다녀갔으며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 결과 96.7%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문화재 야행에 체험 프로그램과 SNS 포토존 등을 더해 더욱 특별한 행주의 밤을 만날 수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행주산성이 문화재를 넘어 고양시의 빛나는 랜드마크로 되살아났다”며 “행주산성의 역사, 문화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꽃으로, 빛으로, 음악으로 물드는 행주산성 행주산성이 위치한 덕양산에는 살구꽃, 벚꽃, 개나리, 진달래, 철쭉 등 봄꽃들이 만개한다. ‘행주가(街) 예술이야(夜)’는 매년 다른 테마를 선보이며 올해는 꽃을 주제로 펼쳐진다. 이른 봄에 꽃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희망과 소원을 담아내고, 곳곳에 꽃으로 장식한 포토존과 꽃조명을 마련해 고양특례시의 새로운 봄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야간개장의 하이라이트가 될 미디어아트 특별공연 ‘행주, 꽃으로 피다’는 25일 오후 7시와 8시에 충장사에서 열린다. 지난해 홍익대학교와 콘텐츠
현대자동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하 재단)이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H-온드림 스타트업 그라운드’는 현대차그룹과 재단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임팩트 스타트업1)을 발굴-육성-투자하는 사업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Adaptive Incubating)’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Business Accelerating)’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Collective Environment Action)’ 트랙으로 세부 운영된다.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에서 20팀, ‘H-온드림 B’ 트랙에서 5팀, ‘H-온드림 C’ 트랙에서 3팀을 선발해 총 28개팀에게 재정적인 지원에 더해 코워킹 스페이스, 컨설팅, 펠로 네트워킹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현대차그룹과 재단은 ‘H-온드림 A’ 트랙을 통해 기본 2천만 원~최대 4천만 원을, ‘H-온드림 B’ 트랙을 통해 기본 4천만 원~최대 1억 원을, ‘H-온드림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