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 요 내 용 》 ◈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그동안 꾸준히 증가하여 역대 최초 100억불 돌파 * ‘21.1.1~11.25.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ㅇ 농어가 소득과 직결되는 농수산물(딸기‧포도‧김 등)과 한국 전통식품(김치‧인삼 등)이 수출을 주도 ㅇ 정부는 이번 성과에 그치지 않고 수출 증가폭을 계속 높여 나가 농어가 소득 증대 및 수출업계 활성화 등을 위해 총력 지원 예정 □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2021년 11월 25일 기준으로 역대 최초로 100억불을 돌파했다. 이는 수출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이뤄낸 성과이다. * ‘21.11.25. 누적 수출액 101.3억불(농식품 76.3, 수산식품 25.0),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6.1%↑ ㅇ 1990년대 본격적인 수출 이후 2008년 한식 세계화 추진 등으로 한국 음식과 식문화를 전세계에 확산해 왔으며, ㅇ 2017년부터는 신시장(신남방‧신북방 등)을 집중 개척하는 등 수출진흥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그동안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 세계 200개국으로 수출되며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다. ㅇ 특히, 코로나
남해군은 23일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장충남 남해군수와 이주홍 남해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이동면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최상록 위원장 등 지역주민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면 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2016년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년간 66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동면 무림리 일원에 어울림문화센터(2층, 661㎡)가 신축되었고, 중심가로 지중화사업이 진행되었으며, 진입부 회전교차로 등이 조성됐다. 특히 이동면 어울림문화센터는 북카페·건강관리실·다목적실(1층)과 헬스장·휴게실·샤워실(2층) 등을 갖추고 있어 지역 주민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충남 군수는 “이동면민들이 쉽게 방문해 여가 생활도 즐기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복지공간이 마련돼 무척 기쁘다”며 “은행나무의 정취를 더욱 즐길 수 있도록 중심가로 정비사업에 힘을 모아준 이동면민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 어울림문화센터 준공식
강진군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 창출 역량 강화 및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한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최우수상시상에 따른 상사업비를 활용해 실시했으며 일자리 담당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한국 지역고용연구소 노대우 수석연구원이 2021년 일자리 우수사업 전국일주라는 주제로 일자리 우수 자치단체 트렌드와 강진군에 적용 가능한 일자리 전략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 강진형 신규 일자리 사업 발굴과 인구감소 지역 지정과 관련해 일자리 담당자들이 자연스럽게 토론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임준형 일자리창출과장은 “일자리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로 강진형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2018년부터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전국 군 단위 최초 4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일자리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 사진설명 : 지난 12일부터 일자리창출 역량 강화 및 신규 일자리사업 발굴 워크숍이 개최됐다.
“민선 7기 사천시는 권한대행 체제하에서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시정 운영과 당면한 현안 업무를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천시장 권한대행 홍민희 부시장이 제257회 사천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과 시의회에 이같이 약속했다. 이날 홍 권한대행은 우리시 핵심 전략산업인 항공산업과 관광산업 등 관련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가장 중요한 것은 시의회와 시민의 시정 동반자로서의 역할이라며 변함없는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올해를 마무리하는 일정인 내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도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원만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회의에 앞서 홍 권한대행과 시의 간부공무원들은 시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향후 시정안정화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사천시와 사천시의회의 굳건한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홍민희 사천시장 권한대행은 “민선7기의 기존 시정 운영방향을 변함없이 유지하고 시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 과제로 업무를 추진하겠다”며 “저를 비롯한 900여명의 공직자들이 전력을 다할테니 믿고 지켜봐 달라”고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지지를 당부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주요 전기차 충전사업자들과 손잡고 충전사업자 연합 네트워크 ‘E-pit Alliance(이피트 얼라이언스)’를 결성한다. 전기차 충전이 어디서나 편리한 충전 생태계를 조성하고 국내 전기차 충전 업계의 양적·질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현대차그룹은 18일(목) 스타코프, 에스트래픽,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가나다 순) 등 국내 충전사업자 6개 회사와 ‘E-pit 얼라이언스 결성 및 E-pit 플랫폼 연동 개발과 PoC*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각각 체결했다.* PoC (Proof of Concept) : 개념검증. 기존에 시장에서 사용하지 않던 신기술을 도입하기 전 검증하는 것 현대차그룹은 운영 중인 초고속 충전 브랜드 ‘E-pit’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 등 기존 E-pit의 충전 플랫폼을 발전시켜 E-pit 얼라이언스 참여 회사들이 시스템 연동을 통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충전 플랫폼, ‘E-pit 플랫폼’을 구축해 2022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이다. 새로운 E-pit 플랫폼은 E-pit 앱뿐만 아니라, 충전기 운영을 위한 관제 시스템, 충전사업자들의 회원 간 충전 중개
지방세 및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울산시는 2021년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 173명(개인 116, 법인・대표 57)과 지방행정제재·부과금* 고액·상습 체납자 19명(개인 13, 법인・대표 6)인 총 192명의 명단을 17일 공보와 행안부 및 시 누리집 등에 통합·상시 공개한다고 밝혔다.* 다른 법률에서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징수하기로 한 과징금・ 이행강제금・부담금 등 이번 공개 대상자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체납기간 1년 이상, 체납액 1,000만 원 이상인 신규 체납자 중 6개월 이상 소명기회를 부여했음에도 특별한 사유 없이 납부하지 않은 개인 및 법인 체납자이다. 공개되는 체납정보는 체납자의 성명·상호(법인명 포함), 나이, 직업, 주소 또는 영업소, 체납액의 세목·납부기한 및 체납요지 등이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3월 ‘울산시지방세심의위원회’에서 공개 대상자를 1차로 확정하고 6개월 이상 체납액 납부와 소명기회를 부여한 후 10월 14일 열린 2차 ‘심의위원회’를 거쳐 공개 대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다만,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체납된 지방세가 불복청구 중에 있거나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한 자, 회생계획인가 결정
양주시 고읍동에서 옥정지구를 거쳐 포천시를 잇는 지하철 7호선 연장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이르면 오는 2022년 상반기부터 설계 작업에 착수할 수 있을 전망이다.경기도는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이 최근 사업계획 변경에 따른 총사업비 조정 협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옥정~포천 광역철도사업’은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종점부인 양주 고읍지구에서 포천시 군내면을 연결하는 총 연장 17.2km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으로, 경기 북동부지역 도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2019년 1월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대상사업으로 선정돼 예비타당성조사가 면제된 이후 2020년 4월부터 기본계획 용역에 착수했다.이어 올해 2월 최적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공청회 및 설명회를 거쳐 다양한 지역 의견을 수렴했으며, 현재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에 대해 기획재정부와 총사업비 협의를 진행 중이다.그 일환으로, 기획재정부는 사업계획 변경 및 사업비 증액 내용에 대한 타당성 검증을 위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한국개발연구원(KDI)로 의뢰, 현재 관련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주요
◈ 11.18.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에서 개최. 부산기업 70개사, 일본 바이어 15개사 등 참여◈ 부산-큐슈지역 경제협력 강화 및 소비재 등 지역기업 수출 판로 확대 등 효과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8일 서부산 온라인 수출상담장(강서구 미음동)에서 지역기업의 비대면 마케팅을 통한 수출 판로를 확대하고자 ‘일본 큐슈권 바이어 초청 화상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본을 비롯한 해외 교류사업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지역기업의 해외 마케팅에 대한 높은 수요와 이에 대한 부산시의 기업지원 의지가 잘 맞아떨어져 이번 상담회를 진행하게 됐다. 상담회에는 화장품, 생활용품, 수산물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 산업재까지 다양한 분야의 지역 중소기업 70개사가 참여한다. 당초 30여 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지역기업들의 해외 진출과 수출판로 확대 의지가 매우 높아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다. 시는 이러한 지역기업의 의지를 반영해 참가기업과 일본 바이어와 적극적으로 매칭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로 상담회가 끝나도 지역기업의 매출 증대와 판로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행정교류 위주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3시 시청 1층 온누리에서 ‘공공건축, 시민의 삶 속으로’를 주제로 한 심포지엄을 연다. 민간건축전문가 15명이 참여하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시행 2주년을 맞아 운영 성과를 살펴보고, 성남시 공공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행사다. 심포지엄 1부는 박인석 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을 하고, 홍경구 성남시 총괄건축가(단국대 교수)가 ‘성남시 공공건축의 현재와 과제’를, 심경미 건축공간연구원 경관센터장이 ‘총괄·공공건축가 제도 운용 사례’를 각각 발표한다. 2부는 주신하 한국경관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성남시 공공건축의 현재와 미래’ 관한 지정·자유토론을 벌인다. 지정 토론자는 김상혁 성남시 공공건축가, 김용성 가천대 교수, 박기범 국토부 건축문화경관과장, 배웅규 중앙대 교수, 신춘규 청주시 총괄건축가, 유나경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 등 6명이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시민의 삶과 연계한 공공건축 정책에 반영한다. 성남시는 획일적 또는 행정 중심이던 공공건축물을 시민 편의 위주로 설계·디자인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총괄·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했다. 이후 최근 2년간 신흥동 성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