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점장 양계영)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기관을 위한 ‘2023년 스타필드하남 후원금 배분사업’ 사업비 4,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배분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속되어 오고 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시설 및 단체)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업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각 기관의 사업계획서를 접수 받고, 배분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의과정을 거쳐 선정된 기관에 후원금을 배분하는 방식으로, 실천 현장에서 기관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지원이 가능하여 관내 많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도움을 주고 있다. 올해는 총 48개 기관이 접수하여 1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후원금 배분사업비의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원하여 지역상생의 의미도 더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스타필드하남 관계자는 “지역 내에서 이루어지는 사회공헌사업이 타 지역의 사업장에도 모범사례가 될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고, 이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속적인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지역사회와 모두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도움을 부탁드린다.”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5일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지역 시의원,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축하하는 한편,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어르신들의 소중한 쉼터가 마련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며, 광명시 역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하했다. 황명자 아크포레자이위브경로당 회장은 “그동안 경로당 개소를 위해 힘써준 광명시와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관계자들과 입주자 대표회의에 감사하다”며,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지 않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며, “광명 어르신들이 노력해서 일궈온 광명을 후손들에게 물려주기 위해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시로 이전되지 않도록 뜻을 모으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한편, 광명시는 117개 경로당을 통해 노인 여가 활동, 식사, 건강관리, 친목 도
공동주택 경비·청소 노동자의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휴게시설 지상화’를 적극 추진 중인 안양시의 최대호 시장이 지난 22일 최근 새롭게 조성된 동안구 공동주택의 한 휴게시설을 방문했다.2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은 전날 오후 4시 관악부영아파트의 노동자 휴게시설을 방문해 건축물을 점검하고 노동자들을 만났다.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이곳 휴게시설의 지상 이전은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며“앞으로 공동주택대표단들과 상생 협약 등을 추진하고, 우리 시청의 지하 휴게공간도 지상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최 시장은 이어 “사람답게 쉴 수 있는 휴식권은 청소·경비 노동자분들이 누려야 할 최소한의 권리”라며 “사람이 죽어야 바뀌는 현실을 더 이상 안양시가 외면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지난해 9월 안양시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에 동안구의 관악부영아파트가 신청한 ‘경비·청소노동자 지하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선정해 휴게시설 지상화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완료하고, 현재 청소·경비노동자 12명이 이용 중이다. 이 휴게시설은 2개동의 컨테이너 가설건축물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냉·난방, 수
남해군은 20일 관내 중·고등학교 및 택시업체와 함께 ‘2023년 중·고교생 야간교통지원사업’ 협약식을 체결하고 ‘야간 100원 택시’를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중·고교생 야간교통 지원사업’은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농어촌지역 특성을 반영한 남해군만의 특화사업으로, 야간자율학습 후 귀가하는 중·고등학생들은 100원 만 지불하면 거리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사업은 3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며, 관내 3개 중학교(꽃내중, 상주중, 창선중)와 4개 고등학교(남해정보산업고, 남해제일고, 남해고, 창선고)가 신청했다. 또한 관내 택시운송업체 5개사(남양택시, 남해콜택시, 제일택시, 천일택시,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에서 참여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창선고등학교 최성기 교장은 “이 사업 덕분에 남해군 청소년들의 학업성적이 향상될 수 있었다”며 “특히 창선고, 상주중 등 면지역의 학부모님들은 교통편이 마련되어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정기진 개인택시 남해군지부장은 “이 사업은 어려운 택시업계에도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관내 학교와 운수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농어촌 마을 학생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여
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23일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정희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의원들과 자원봉사단체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활동 영상 보고, 2023년 추진사업 설명, 오색풍선 날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최정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 해 동안 우리 시 전역에 봉사가 필요한 곳과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을 위해 땀과 열정으로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광명시(시장 박승원)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진단을 받은 지역 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인지자극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기쉼터를 4월부터 운영하고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 단기쉼터는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비약물적 치료로 효과가 입증된 인지 재활프로그램, 치매 어르신들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정서 지원프로그램 및 건강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주 2회(화, 목) 오전에 원예·실버체조·미술·건강관리 등 분야별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광명시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인지 재활 의지를 가지고 프로그램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치매안심센터로 내소하여 집단프로그램 시간 및 규정에 따라 활동이 가능해야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대상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한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단기쉼터 이용으로 지역 내 경증치매어르신들이 좀 더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치매안심센터(☎02-2680-0972)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연천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학부모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란도란 입시설명 콘서트’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도란도란 입시설명 콘서트는 입시 전문학원 원장을 초청해 변화하는 입시전형에 대한 설명과 분석, 입시 노하우와 전략 수립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학부모들과의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하는 기간을 가졌다.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한 고등학생 학부모는 “자녀의 대입 준비를 위해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된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조금랑 센터장은 “이번 대규모 교육을 시작으로 팬데믹 이후 축소됐던 부모교육을 확대 운영하겠다”며 “센터가 올해부터 연천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는데, 앞으로 연천군의 모든 가족이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다양한 가족의 특성에 따른 가족 문제를 예방하고 가족관계 증진 및 가족의 건강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가족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지회장 정대헌)가 3일 오후 김해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 이번 성금은 관내 소외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여 마련되었다. ○ 정대헌 지회장은 “지난 겨울 난방비 상승 등으로 더 많은 어려움을 겪은 취약 계층들에게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김해시지회는 나눔을 통해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곳을 밝혀 주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등불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김해시지회는 매년 범죄 예방을 위한 야간 방범순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 나눔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해시 푸드마켓이 경남 최초 임의 사업장에서 당연사업장으로 전환했다. 푸드마켓은 기부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해 3억원 이상 물품을 기부받았을 때는 임의사업장에서 필요한 시설과 인력기준을 갖추고 당연사업장으로 전환해야 한다. 김해시 푸드마켓은 지난달 28일자로 장연사업장으로 전환을 완료했다. 경남에서 가장 활발한 기부로 차상위 및 취약계층 지원도 그 만큼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09년부터 김해여객터미널 4층에 문을 연 김해시 푸드마켓은 작년 한 해 동안 4억원 이상의 식품인 쌀, 라면, 밀가루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500명 가량의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생활 유지를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푸드마켓은 개인 또는 기업으로부터 기부받은 식품, 생활용품 등을 매장에 진열하고 이용자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원하는 물품을 지원받는 시설이다. 박종주 김해시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당연사업장 전환을 발판삼아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등 더 많은 이용자가 더 다양하고 질 높은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나눔문화 확산에 더 노력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의 식품 지원에 많은 관심과 후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