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0일 오전 11시 57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서생면 나사리 산11번지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울산시1, 소방청1)와 진화인력 99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5, 소방 60, 기타 4)을 투입하여 약 35분만인 12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피해면적은 0.08ha, 밭에서 쓰레기를 태우는 과정에서 불씨가 산으로 번져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하여 가해자(남성, 70대)의 신변을 확보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같은날 오후 14시 28분경 충청남도 금산군 근성면 하산시 761 인근에서도 산불이 발생하여 산불진화헬기 1대와 지상인력 5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 공무원 10, 기타10)을 신속히 투입하여 1시간여만인 15시 30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정확한 산불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은 추후 현장조사를 통해 확정할 예정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림특별사법경찰관의 신속한 출동으로 산불가해자 검거를 강화하고, 관련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745-6 일원에서 발생한 야간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림공무원과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지상진화 인력을 투입해 진화중 이라고 밝혔다. 산불 진화에는 남부지방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포함 120여명(산림청‧울진군 공무원 35명, 진화대 56명 소방 20명 등)이 현장으로 긴급 투입되어 진화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산불은 오후 19시 41분경 발생하였으며, 야간산불로 헬기투입이 어려워 진화에 어려움이 있으나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9일 낮 14시 43분경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삼평리 449-1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산불진화헬기 2대(산림청 1, 지자체1), 진화인력 100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30명, 공무원 20명, 소방 30명)을 동원하여 1시간여 만인 15시 40분경 신속히 진화를 완료하였다. 현장상황은 바람 북동 2.6m/s로써 산림 피해면적은 0.1ha, 원인은 쓰레기 소각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가해자(여성, 60대)의 신변을 신속히 확보하고 현재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그동안 산불 가해자에 대한 온정주의로 산불에 대한 죄의식이 상대적으로 약한 경향이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가해자 검거를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산림보호법에 따라 엄중한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으로,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위험이 높은 만큼 산림과 산림인접지에서의 불 피우는 행위를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18시 25분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산51번지 앞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20시 30분 주불진화를 완료하고, 잔불진화 및 뒷불감시에 돌입했다. □ 산림청은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비롯한 총 73명(산불재난특수진화대 7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 공무원 20명, 소방 35명)을 동원하여 2시간여만에 주불진화를 완료하였다. □ 야간에 발생한 산불로 산불진화헬기 투입이 어렵고, 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하여 산불진화인력의 투입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긴급 투입된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원 등의 빠른 투입으로 진화 완료하였다. □ 정확한 산불 원인 및 피해면적은 조사중에 있으며, 잔불진화가 완료 되는대로 정확한 피해면적을 확정할 계획이다. □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잔불정리 및 뒷불감시를 철저히 하여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과거 유사산불 사진(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8일 18시 25분경 대구광역시 달서구 상인동 산51번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산불 진화를 위해 진화인력 총 6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 공무원 20, 소방 35)을 신속히 투입하고 총력 진화 중이다. 기상상황은 바람 북북서풍 1.7m/s, 습도 51%로 산 8부 능선에서 발생하였으며, 산불 발생 원인은 조사중에 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인원·장비를 총동원하여 신속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이 산불을 진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산물을 채취하다 갯벌에 고립된 2명이 한밤중 헬기까지 동원한 해경에 의해 목숨을 구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6일 새벽 2시30분께 전남 함평군 돌머리 해수욕장 2백여 미터 해상에서 해산물을 채취하던 30대 남성 2명이 갯벌에 고립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서해해경은 즉시 인근 지도파출소와 서해특수구조대 등에 출동지시를 내리는 한편, 현장 마을 어촌계에도 알려 민간 어선의 구조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출동과 함께 서해해경 상황실은 고립자들과 통화를 지속하며, 조난 위치와 건강상태 등 사고 현장의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해 출동 중인 구조대 등과 정보를 공유했다. 고립자들은 바닷물이 빠르게 차오르고 있고, 저체온증에 탈수 증상이 심하다며 고통을 호소했다. 해경은 갯벌의 수심이 경비정이 접근하기에는 너무 낮고, 기온이 낮아 구조 이후 신속한 병원 이송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즉시 해경 헬기에도 출동지시를 내렸다. 3시 10분께 영광파출소 설도출장소의 해경경찰관과 목포회전익항공대의 헬기가 거의 동시에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으며, 해경은 헬기의 호이스트를 이용해 고립객 2명 모두를 무사히 구조했다. 이들은 현재 전남 소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도준)은 4일 오전 서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영해침범 선박을 해군 초계기와 합동으로 검거했다. 서해해경은 이날 오전 10시 55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28km해상에서 영해 침범 선박(선외기, 모터보트, 승선원 중국인 3명)을 검거했다.서해해경은 이날 오전 8시 23분께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낚시어선 A호로부터“선체와 승선원의 복장(구명조끼)이 의심스럽다”는 신고를 접수했다.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즉시 급파하는 한편, 해군과 지속적인 정보를 공유, 공조하여 해당선박을 합동 추적 검거했다.서해해경은 현재 이 선박을 목포항으로 압송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로나19 방역조치 차원에서 목포해경 전용부두에 마련된 클린조사실에서 영해침범 사실을 중점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현장사진(고흥)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4일 23시 16분경 전라남도 고흥군 금산면 신평리 산172-9(거금도)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인력 총 5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 공무원 25, 소방 10)을 신속히 투입하고 총력 진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산림청은 금일 일출(07:31)과 동시에 산림청 산불진화헬기를 비롯한 총 2대의 산불진화 헬기(산림청 1, 지자체 1) 투입하여 08시 00분 경 산불진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04시 00분 현재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3.9m/, 화선 약 200m, 진화율 50%로써 산불발화지에서 완전 전소된 화물차 1대와 시신 1구가 발견되어 현재 경찰에서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에 있으며, 산불발생 파악 및 피해현황은 진화가 완료되는 즉시 산림부서에서 현장조사를 통해 확인할 계획이다. 현장사진(고흥)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고락삼 과장은 산불발생지 가까운 곳에 펜션 등 민가가 위치하고 있어 현재 진화대원을 투입하여 방화선을 구축하고, 산불이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 진화 중이라고 말했다.
군포시 산본동 백두한양아파트 화재사고와 관련해, 군포시가 사망자 및 부상자들에 대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는 등,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대희 시장은 12월 2일 화재사고 관련 긴급대책회의를 주재하면서, “사망자 장례에서 유족들의 입장을 최대한 반영하는 등, 장례와 피해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시는 사망자 장례와 관련해, 시민안전보험 보상금 지급을 검토하기로 하고, 장례절차에 시 차원의 지원 외에 자원봉사센터의 도움을 받는 등, 유족들의 불편이 없도록 하기로 했다. 또한 화재 피해주민 39명은 임시생활시설을 지정해 모두 수용했다. 한대희 시장은 ”책임소재 파악 등에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 수사를 지켜보되, 사망자 장례와 피해자 지원을 위해 시가 할 수 있는 조치는 미리미리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옥상 출입구 개방 여부와 관련해 시는 경찰과 소방서가 진행중인 합동 감식 상황을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향후 긴급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관내 아파트와 주요 건물 옥상 출입구를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할 경우 보완책을 강구하기로 했다. 한대희 시장은 “화재 등 긴급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