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가 택시사업의 투명성과 선진화된 택시정책의 수립을 위해 오는 23일 교통안전공단과 협약을 체결하여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한다.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은 택시요금미터기와 디지털 운행기록장치에 저장된 정보를 실시간 수집하는 시스템으로, 택시 운행위치, 수입금, 운행거리 등 운행정보를 관리하게 된다. 이로써 택시구역별 운행거리, 택시운송 수입금, 가동률 등의 택시운행정보로 정확한 택시 총량 산정은 물론 사업자 및 종사자의 수입구조에 투명성을 확보하여 종사자 처우개선 및 도덕적 해이 방지와 전액관리제(사업자가 운송수입금 전액을 종사자로부터 받아 관리하는 제도) 기반 마련, 운송비용의 운수종사자 에게 전가되는 실정도 개선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정확하게 수집‧분석된 운행거리 데이터로 지역별 차령을 합리적으로 개선하여 일률적으로 적용 폐차토록하여 가중되는 사업자 경영난도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일부 택시운전기사의 불친절, 부당요금, 난폭운전 등과 같은 택시 서비스 민원이 증가하는 실정에 택시서비스 개선 차원에서 급출발, 급가속, 급차선 변경 등 과속․난폭운전 정보제공으로 택시사고 감소 등 안전도 확보하게 된다. 이와 함께 GIS 기반 운행
2017년 03월 17일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황덕규)는 서울시 교통신호운영 관련 유관기관 및 전문가를 대상으로 3월 17일(금) 직무능력 향상 교육을 시행하였다. 과학적 분석을 위한 시뮬레이션 프로그램(Synchro) 교육(아주대학교 윤일수 교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위한 기관별 협의 및 대응방안 토론을 통한 안전하고 편리한 서울시 교통 신호체계 구축 기반을 마련하기 위하여 서울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청, 도로교통공단, 건영이앤씨 등 각 기관의 신호운영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황덕규 지부장은 “1970년 이후 처음으로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일평균 1명 미만인 0.94명으로 감소한 새로운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교통사고 사상자 감소에 획기적으로 기여하자”고 말했다. 이어 황 지부장은 “이번 교육이 서울 교통 신호운영 체계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경남도가 경남 서부대개발의 큰축이 될 ‘함양~울산간 고속도로’ 건설의 미착공 구간인 함양~창녕구간 11개 공구 65.2km가 올해 7월 동시 발주 및 착공된다고 17일 밝혔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시행하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144.5km를 28개 공구로 나누어 추진하고 있으며 총사업비는 6조267억원 이다, 함양~창녕(12개공구 70.8km), 창녕~밀양(6개공구 28.5km), 밀양~울산(10개공구 45.2km) 2014년 3월 밀양~울산구간 착공을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창녕~밀양구간을 착공하였으나, 함양~창녕구간은 교통량 부족과 예산 등의 사유로 사업추진 시기가 불투명했다. 도는 낙후된 서북부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미발주 구간(함양~창녕)의 조기 착공을 민선5기 공약사업으로 선정하고, 전 구간이 동시 개통될 수 있도록 국회,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을 찾아 지속적으로 설득했다. 이에 오는 4월 보상 실시, 7월 전 구간 발주 및 착공계획을 이끌어 내 동시개통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함양~울산간 고속도로’가 경남의 동‧서를 축으로 영호남을 연결하는 산업‧관광동맥으로서 기존 간선도로망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낙후된 서북부지역
국내 최초 민간운영 수서발 고속전용선 SRT, 수도권 내 고속철도역 접근성 향상 도모서울 동부·경기 남동부 지역, SRT 개통으로 고속철도역으로의 이동시간 단축↑경기도 주도하에 SRT 경기북부 연장방안, 역세권 개발전략·연계교통체계 마련해야 지난 12월 19일 수서발 고속열차인 SRT(Super Rapid Train) 개통에 따라 경기도 주도하에 SRT 경기북부 연장방안과 역세권 개발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경기연구원은 SRT 개통의 효과를 분석하고, 경기도 대응방안을 제안한 ‘새로운 고속철도, SRT 개통 효과 및 과제’ 보고서를 발간했다. SRT는 수서~평택 고속선로를 경유하여 경부선과 호남선을 운행하는 수도권 고속전용선으로, 저렴한 요금, 빠른 속도, 넓은 실내좌석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보고서는 SRT 개통에 따른 가장 큰 변화로 ‘고속철도역으로의 접근시간 단축’을 꼽았다. 수도권 내에서 고속철도역으로의 접근시간을 비교한 결과, 대중교통 이용 시 서울 7.8%(37.9분→35.0분), 경기 11.5%(88.7분→78.5분), 승용차 이용 시 서울 13.3%(25.3분→22.0분), 경기 27.4%(57.1분→41.1분)가
사천시(시장 송도근)는 오는 4월 1일부터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재미있고 안전한 교통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을 개장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은 교통표지판 익히기, 건널목 건너기, 물소화기로 소화기 사용법 익히기, 모형 도로에서 페달 자동차를 이용한 운전 체험 등 교통질서 준수 및 교통사고 예방 요령에 대해 현장실습 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상반기(4월~6월)와 하반기(9월~10월)로 나누어 무료로 진행된다.교육 대상은 만5세~9세 아동으로 평일 오전 10시~12시까지 운영되며, 교육 신청은 사천시 홈페이지 ‘복지생활-교통’란을 통해 신청 가능하고 최소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된다. 사천시 향촌동(숲뫼길 68-12)에 위치한 체험장은 2,201㎡의 부지에 미니도로, 버스승강장, 신호등, 교통표지판, 페달 자동차, 연습용 소화기 등의 다양한 이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지난해는 1,600여명의 어린이가 체험장을 이용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려서부터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생활화하고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든든한 교통 길잡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밝혔
2017년 03월 13일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가 오랜 기다림 끝에 선보이는 플래그십 SUV 신차의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는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대형 프리미엄 SUV를 선보이기 앞서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렌더링 이미지를 통해 Premium Authentic SUV를 지향하는 Y400의 강인하고 역동적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Y400의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파르테논 신전(Parthenon)에서 영감을 얻은 Majestic Style을 기조로 하고 있다. 그리스 아테네의 파르테논 신전은 장중함과 조화로움으로 세계건축의 원형이자 고전이 되어 왔으며 조형미의 상징과 같은 건축물로 유네스코(UNESCO)에 의해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울러 신차의 차체와 구동방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 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했으며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을 적용했다. Y400에 처음 적용된 쿼드프레임에는 세계 최초로 1.5Gpa 기가스틸이 사용됐으며 초고장력강판을 동급 최대인
속초시가 도로이용자의 편의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시는 올해 총 12억원을 투입해 시 진입구간을 우선적으로 차량 및 보행자 이용이 많은 지역과 포장면 침하‧균열이 심한구간부터 도로 포장, 차선도색 등 도로 일제정비를 추진한다. 이에 시 진입구간인 동해대로, 관광로, 온천로, 중앙로 등 주요노선에 대한 일제조사를 2월 중 실시하였고, 3월 중 공사를 착수하여 5월까지 도로정비를 완료함으로써 공사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도 동시에 도모하고자 한다. 또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도로에 설치된 시선 유도봉, 가드레일, 반사경 등 도로안전시설물에 대한 정비도 병행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동서고속도로(동홍천~양양간) 개통 및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으로 인하여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로정비가 미흡한 구간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소규모 정비를 추진해 도로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불가피하게 공사로 인해 일시적으로 통행에 불편사항이 발생할 수 있다”며 깨끗한 도로환경을 위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분기점 51곳·나들목 32곳 운영 중...분기점 164곳·나들목 23곳 추가 계획설치 후 분기점·나들목 교통사고 : 31% 감소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에 컬러 차로유도선이 설치되어 갈림길에서 경로를 찾기가 한층 수월해질 전망이다.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상반기까지 고속도로 모든 분기점과 경로 혼선으로 사고가 우려되는 나들목 진출부에 ‘컬러 차로 유도선’을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컬러 차로유도선’은 분기점, 나들목 등과 같은 갈림길에서 특정방향의 경로를 미리 알려주기 위해 설치된 선명한 색상의 유도선이다. 운전자들은 진출경로를 미리 확인하고 대비할 수 있게 된다.컬러 차로유도선’은 현재 고속도로에는 분기점 51곳과 나들목에 32곳에 설치되었으며, 상반기까지 분기점 164곳과 나들목 23곳에 추가 설치된다. 색상은 갈라지는 차로가 1방향일 경우 분홍색, 2방향일 경우 분홍색과 녹색으로 표시된다. 컬러 차로유도선’은 운전자들이 갈림길에서 경로 선택을 용이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고속도로 분기점과 나들목 76곳의 컬러 차로유도선 설치 전·후 사고분석 결과 컬러 차로유도선 설치 후 분기점과 나들목 부근 교통사고가 약 31% 감소한 것으로
부산시, 매주 수요일‘대중교통 이용의 날’부산소재 공공기관 1,167개 공공기관 참여 지속 추진3. 8. 수요일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영범 경찰청장등 공공기관장 솔선수범 대중교통 이용해 출근 부산시는 3월 8일(수요일) 새봄맞이 대중교통이용의 날을 지난해에 이어 부산소재 전 공공기관 참여하에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공공기관장부터 먼저 실천하기 위하여 매월 첫째 주 수요일 오전에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근할 계획이다. 이날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헌 시의회의장,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허영범 경찰청장등 부산시내 공공기관장이 솔선수범하여 대중교통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날 서병수 시장은 금련산역에서 지하철 2호선 이용하여 서면역에서 시내버스로 환승해 시청으로 출근할 예정이다. 특히, 서 시장은 도시철도와 버스를 이용하여 대중교통의 이용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대중교통에 대한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문제점을 풀어갈 계획이다.또한 이번 대중교통 이용의 날에는 ‘방향지시등 켜기’, ‘정지선 지키기’ 등 교통무질서 행태 개선을 통한 선진교통 문화 정착을 위하여 시내 주요교차로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캠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