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 개선방안 공동 연구용역, 18년 상반기 추진 - 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철도공사 등 4개 기관 공동 추진 - 수도권 통합요금제 도입 10년 이후 최초 참여기관이 공동으로 추진○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의 합리적인 기준과 지속적인 발전방안 마련 - 성과분석 및 다양한 요금제도 도입방안, 기관별 재정부담 최소화 방안 등 중점경기도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중장기적 관점에서의 합리적인 환승손실금 보전 기준을 마련하고자 손을 잡았다.경기도 등 수도권 교통체계 관련 4개 기관은 내년 1월 용역발주를 시작으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수도권 대중교통 통합환승 요금체계 개선방안 공동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수도권 통합환승할인제’는 경기도와 서울시, 인천시 지역민들이 수도권 내 버스, 전철과 같은 대중교통을 갈아탈 때 무료로 환승하고, 이동거리에 비례해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수도권 지자체와 관내 대중교통 운송기관과 협력함으로써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 요금부담 경감 등을 목적으로 지난 2007년 7월부터 본격 시행됐다.이 같은 환승활인으로 인해 도민들
- 경기도 및 시·군 관리터널 총 58개 터널 2만5,193개 대상- 2018년 예산 172억 원 투입해 추진- “안전은 결국 디테일에 답이 있다. 작은 부분까지 세심하게 살필 것”남경필 경기도지사는 터널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터널 내부의 노후 조명기구를 고효율 LED로 전면 교체한다고 10일 밝혔다.경기도에 따르면 남 지사는 도내 터널 현황과 관련해 담당 실국의 보고를 받은 뒤 “작은 변화 하나가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이같이 지시했다.이에 따라 경기도는 총 17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도내 터널 58곳의 노후조명 2만5,193개 고효율 LED 등기구로 전면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한다.현재 경기도내에는 도 직접관리 16곳, 시·군 관리 82곳 등 98개의 터널이 존재한다. 대부분 2010년 이전에 건설된 노후 등기구로 2010년 새로 개정된 터널 조명 밝기 기준치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새로 개정된 기준치에는 기존보다 1.5배가량 밝아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준에 적정한 조도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고효율 LED 제품 사용으로 전기사용량도 절감할 수 있다.사업 대상은 전체 98개 터널 중 도
- 오 시장, 시의장과 함께 국토교통부 김선태 도로국장 만나 팔당대교 2차로→4차로 건의- 대안으로 팔당댐~도마삼거리 · 팔당대교~조안분기점 구간 확장 건의 오수봉 하남시장과 김종복 하남시의회 의장은 7일 국토교통부(서울사무소) 김선태 도로국장을 만나,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추진하고 있는『팔당대교~와부간 도로건설공사』계획의 문제점을 설명하고, 우리시 입장을 전달했다. 신 팔당대교(가칭) 2차로 계획 및 남양주 방향 국도6호선 확장계획은 국도6호선 양평방향의 고질적인 교통정체와 그로 인한 하남시 주요 간선도로 교통정체 해소를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신 팔당대교(가칭) 왕복 4차로 건설을 요청했다. 또한, 현재 신 팔당대교(가칭) 계획변경이 불가하다면 대안으로 팔당댐~도마삼거리 구간(국도45호선) 또는 팔당대교~조안분기점(국도6호선) 구간 확장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김선태 도로국장은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수립 시 하남시 건의사항을 검토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향후 팔당댐~도마삼거리(국도45호선)구간과 팔당댐~조안분기점 구간(국도6호선)이 확장될 경우 만성적인 교통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7년 동서로 및 번영로 기존 노후 가로등(200W) 1,548등을 LED 조명(100W)으로 교체 완료◈ 국비, 시비, 민간자본 활용 총사업비 8억5천만원으로 동서로 1,167등, 번영로 381등 저효율 방전등을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 연간 전기요금 8천6백만원 절감◈ 2018년에도 번영로에 잔여 노후방전등 1,070 등 LED 조명 지속 교체 예정 부산시는 국가 정책인 에너지절약 및 탄소배출량 저감과 클린에너지 도시 원년 만들기 시책에 부응하고 야간 도로환경개선을 위해 동서로 및 번영로 노후 저효율 방전등 1,548등(200W)을, LED조명(100W)으로 교체하여 도로의 밝기는 상향되고 에너지는 절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체사업은 작년 부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신청·선정되어 총사업비 8억5천만원(국비 2억5천, 시비 2억5천, 민간투자 3억5천)이 소요되었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도로조명의 에너지사용량은 절반으로 줄이고, 도시고속도로 조도를 30%이상 상향시켜 운전자의 야간 운전환경이 크게 개선되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연간 전력사용량 734MWh, CO₂배출량 337톤,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택시운전자회 등과 함께 삼송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습관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매월 4일은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날’ 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며 시민 스스로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산시는 “양산(어곡)산단의 출퇴근 시간 교통 체증 해소를 위하여 2016년 4월부터 양산교~유산교간 제방도로 개설공사를 시행중에 있으며, 양산교~유산교간 기존 도로의 재포장이 11월26일 완료됨에 따라 11월27일(월)부터 5개 차로에 대하여 가변차로제를 운영하고 12월말에는 제방도로도 개통예정이다”고 밝혔다. 가변차로제는 출근시간(07:00~08:30)에 물금에서 어곡방면으로 3개차로가 되며 어곡에서 물금방면은 2개 차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방도로가 개통되는 12월말에는 출근시간에 어곡방면 4개차로가 확보 운영된다. 평상시와 퇴근시간에는 어곡에서 물금방면으로 3개차로, 물금에서 어곡방면으로 2개차로가 확보되고 12월말 제방도로가 개통되면 물금에서 어곡방면도 3개차로가 확보된다. 양산시는 “지난 7월부터 임시적으로 4개 차로를 활용하여 퇴근시간에 가변차로를 운영하여 퇴근 시간시 교통 체증 해소에 큰 효과를 보았으며, 11월 27일부터 5개 차로 가변차로 운영으로 출근 시간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300만 인천 시민의 오래된 염원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이 첫삽을 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을 하루 앞둔 11월 30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장, 이흥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 인천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관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고가교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2018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 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한다. ○ 이어 2024년까지는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소통·만남 공간으로 조성한다. ○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경인고속도로는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이관 구간은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이며, 12월
남해군이 전북 고창 육용 오리농가와 순천만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AI 철통방어에 나섰다. 군은 AI 발생으로 위기 수준이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그간 운영돼 온 특별방역대책본부를 지난 20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전환, 운영체제에 들어갔다. 남해군재난안전대책본부는 박영일 군수를 본부장, 농업기술센터소장을 통제관으로 총괄상황반·행정지원반·공보지원반·환경지원반·인체감염대책반·역학조사반 등 6개 실무반과 협업부서 등을 구성해 상황 종료 시까지 AI 조기 종식을 위한 각종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24시간 상황유지체계 속에 방역 취약농가 수매·도태 실시, 전담 공무원 지정·운영, 가금 사육농장 및 철새 도래지 집중 소독, 방역 강화 홍보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또 이에 앞서 지난달부터 농업기술센터 일원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해 지역을 출입하는 모든 축산차량에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발 빠른 차단방역에 돌입했다. 남해군 관계자는 “AI 차단방역에 한 치의 누수가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 운영과 농가 방역 실태를 점검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1월 23일(목) 최근 전북 고창에서 발생한 AI의 관내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 주재로 「AI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전북 고창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AI 의사환축(H5N6 항원검출) 역학조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되고, 지난 20일자로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바 있다. 이에 인천시에서는 「AI 대응 인천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이날 상황총괄관리, 시설응급복구, 의료방역, 재난현장 환경정비 등 8개 실무반별로 AI 발생상황 점검 및 부서별 추진계획 등을 보고했다. ○ 인천시는 고병원성 AI 확산 및 추가발생 방지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및 이동통제 초소 설치·운영 ▲도계장, 사료공장, 가금농장, 소규모 취약 농가 등 예찰과 방역 강화 ▲철새도래지 및 인근농가 일제 소독 실시 ▲방역 이행상황 점검을 위한 합동점검반 운영 등 고강도 방역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 조동암 정무경제부시장은“인천시에서는 지난해 서구의 토종닭 25수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한 경험이 있으므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에서는 인적·물적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