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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 첫삽

- 11월 30일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구조개선공사 착공식 개최 -
- 2018년 상반기 10곳 진출입로 설치·전체공사 2021년 완공 목표 -

○ 300만 인천 시민의 오래된 염원인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이 첫삽을 떴다.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을 하루 앞둔 11월 30일 동구 구민운동장에서 ‘인천기점~서인천나들목 교차로 구조개선공사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제갈원영 인천광역시 시의회의장, 이흥수 구청장, 지역 국회의원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인고속도로 일반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 인천시는 시민 교통편의를 위해 이관과 동시에 인하대학교, 석남2고가교, 방축고가교, 6공단고가교 4개 지점 10곳에 진출입로를 2018년 상반기까지 설치한다. 

○ 2021년까지 방음벽과 옹벽 철거, 도로 포장, 사거리 16곳, 주차장 설치 등 을 마쳐 사통팔달의 도로망을 완성한다. 

○ 이어 2024년까지는 공원, 실개천, 문화 시설 등을 만들어 시민 소통·만남 공간으로 조성한다.

○ 1968년 개통돼 한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한 경인고속도로는 12월 1일 고속도로에서 일반도로로 전환되며 관리권이 국토교통부에서 인천시로 이관된다. 이관 구간은 인천 종점인 남구 용현동에서 서인천나들목까지 10.45km이며, 12월 1일부터 통행속도가 100㎞/h에서 60㎞/h로 감속된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전환 사업은 동서로 분단된 인천을 하나로 통합해 인천의 가치를 재창조하고, 도로주변을 쾌적한 도시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인천의 성장과 발전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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