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5일 고양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택시운전자회 등과 함께 삼송초등학교 일원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속도(30km/h) 준수를 유도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 및 운전자들의 올바른 운전습관을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매월 4일은 ‘생활주변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예방하는 날’ 이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며 시민 스스로 각종 사고로부터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이 체감 할 수 있는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며 “더욱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