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 기존 41대 외 15대 확대설치 ‣31번(6대), 57번(3대), 148번(3대), 155번(3대)◈ 1월~3월 시험단속 후 4월부터 단속 시행 부산시는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을 기존 10개노선 41대에서 14개 노선 56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부산시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은 2015년부터 33번 노선버스 등 10개 노선 41대에 버스탑재형 이동단속카메라를 장착하여 중앙로, 가야로, 수영로 등 시내 주요간선도로에 대한 버스전용차로 및 주정차위반 단속을 시행해오고 있다. 부산시가 이번에 확대 시행하는 구간은 신규 4개 노선 ▲31번(해운대~BRT구간~동래~서면~주례~신모라 구간 6대) ▲57번(사직동~미남교차로~안락교차로~망미역~송공삼거리~진시장 구간 3대) ▲148번(금정공영차고지~금정구청~서동고개~동래~신만덕~덕천교차로~신모라 구간 3대) ▲155번(서동~반여동~동부지청~BRT구간~수영교차로~경성대학교~용당동 구간 3대)으로 15대의 단속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 시험운영을 거쳐 4월부터 기 운영노선과 함께 총 56대로 본 단속을 시행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단속 방법은 기존과 같이 버스전
광양시는 1월 1일 광양교통 차고지에서 광양~여수~순천을 오가는 광역 시내버스 개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개통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송재천 광양시의회 의장, 광양교통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 시내버스 개통을 축하했다.이번 광역시내버스 운행은 여수·순천·광양시 행정협의회(회장 정현복 광양시장)에서 지난해 10월 25일 광양시청에서 열린 광역교통망 구축 업무협약식에 따라 이뤄졌다.1월 1월부터 1일 5회 운영되는 광역시내버스는 광양~여수가 270번, 여수~광양은 610번, 여수~순천은 330번, 순천~여수는 960번의 시내버스가 신설되어 운영된다.기본요금은 1,350원으로 단일화 됐으며, 환승은 광역무료환승제는 광역무료환승시스템이 구축 되는 오는 6월 이전에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 안전한국훈련에서 실시간 재난대응 시스템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에서 컨트롤타워 맡고 신속한 의사결정...골든타임 확보□ 서울교통공사(사장 김태호)는 국가적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11월 개최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9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는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 526개 기관이 참여했다.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사전평가, 현장평가, 사후평가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 서울교통공사는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을 훈련 상황에 적용해 현장 대응력을 높인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방화범에 의한 지하철 대형화재 상황을 가정한 훈련에서 IoT헬멧을 통해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을 스마트안전통합상황실로 실시간 전송해 정확한 상황 파악이 가능했다. ○ Iot헬멧은 기간통신망(LG U+)을 이용하여 현장 촬영 영상을 수신장치로 실시간으로 전송하고 저장할 수 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6월 Iot헬멧을 처음 도입했다. 서울 지하철 주요 거점별로 비치해 재난, 훈련, 공사장 작업 및 점검 등의 상황을
◈ 평일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과 18시부터 20시까지 퇴근시간에 소형차량은 1,000원에서 500원으로, 대형 차량은 1,500원에서 800원으로 조정 부산시설공단(이사장 김영수)은 2018년 1월 1일부터 광안대로 통행료를 출퇴근 시간대에 50% 감면하게 된다. 이번 통행료 감면으로 인해 평일 7시부터 9시까지 출근시간과 18시부터 20시까지 퇴근시간에 소형차량은 1,000원에서 500원으로, 대형 차량은 1,500원에서 800원으로 조정된다. 단, 경차는 유료도로법에 따라 기존 50% 감면 중으로 추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부산시설공단 교량사업단은 홍보물 8,000부를 제작해 차량 운전자 대상으로 적극 홍보하는 것은 물론, 통행료 감면이 시행되는 첫날인 2018년 1월 2일(화), 출퇴근 시간대에 광안대로 이용 차량이 매우 번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전 직원이 비상근무를 실시하여 운행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영수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광안대로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출퇴근 시간이나마 통행료 감면 혜택으로 도움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부산시설공단은 고객 편의와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구분현행변경감면 대상
○ 300만 인천시민의 11년 숙원인 서울지하철 7호선의 청라 연장 사업이 마침내 실현됐다. ○ 유정복 인천시장은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국제도시 연장사업의 경제성과 사업성을 나타내는 B/C와 AHP가 각각 1.10과 0.561로 나와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어“2020년까지 도시철도 기본계획 고시와 실시설계 등을 거쳐 2021년 상반기 착공한다”고 설명했다. ○ 비용 대비 편익(B/C)은 편익의 가치가 비용의 가치에 비해 같거나 높으면(1.0 이상) 사업성이 있다는 의미다. 분석적계층화법인 AHP(Analytic Hierarchy Process)도 경제성, 정책성, 지역균형발전을 종합 평가하기 위해 적용하는 기법으로 0.5 이상이면 사업 시행이 바람직하는 것을 뜻한다. ○ 7호선 청라 연장사업은 2028년까지 서구 석남동에서 공항철도 청라역까지 10.6km를 건설하고 정거장 6곳을 세우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는 1조 3,045억 원이고 이 가운데 시비는 5,218억원(40%)이고 나머지 7,827억원은 국비로 조달된다. ○ 서울 장암이 기점인 7호선은 부천을 거쳐 인천
○ 2018년부터 경기도내 17개시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시행, 2020년까지 28개시로 단계적 확대(도내 郡지역 제외)- 도내 41만대의 2005년식 이하 노후경유차 중 조치명령 위반 또는 자동차종합검사 최종불합격차량 대상○ 도민 비용부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각종 지원방안 실시- 매연저감장치 비용 전액 지원(차량소유주 부담 없음)-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및 콜센터를 통한 제도 안내 실시 경기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수원, 고양시 등 17개 시에서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LEZ, Low Emission Zone)’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도내 17개 시와 인천시 전역이 내년부터 시행되며, 2020년부터는 용인, 광주 등 11개 시 지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다만, 양평·가평·연천군 등 군 지역은 대기관리권역에 해당하지 않아 제도시행에서 제외된다.경기도는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제도 위반 차량 단속을 위해 도내 17개시 51개 지점에 내년 6월말까지 단속카메라를 설치하고 7월 1일부터는 수도권 노후경유차 운행제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제도시행에 따른 노후경유차량 소유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내년 1월1일부터 노후경유
□ 29일부터 남해고속도로 섬진강휴게소(양방향)에도 대중교통 환승시설(ex-HUB)이 운영되어 이곳에서 버스를 갈아타고 다양한 목적지로 갈 수 있게 된다. □ 한국도로공사(사장 이강래)는 28일 오후 1시 30분에 섬진강휴게소에서 대중교통 환승시설(ex-HUB)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o 이 시설은 별도의 고속버스 터미널 증설이나 신규 노선 증편 없이도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을 높여 남해안, 섬진강변 등 관광자원이 풍부한 주변 지역의 경제발전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연간 이용인원은 10만 여명에 이르고, 1인당 약 1시간의 통행시간이 절감되어 연간 약 3억 원의 통행시간 절감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o 섬진강 휴게소의 대중교통 환승시설에서는 고속버스 8개·시외버스 10개·시내버스 2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시내·시외버스 노선은 29일부터, 고속버스 노선은 1월초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 목포, 부산, 창원 등지의 이용자들은 이곳 버스환승시설까지 고속버스를 타고 와서 광양·하동 지역으로 가는 버스를 갈아타고 목적지로 갈 수 있게 되었다. 이 시설 설치 전에는 하동에 고속버스 터미널이 한 곳도 없다 보니, 하동 지역주민들은 대중교통을 이
하남시(시장 오수봉)는 ‘지난 27일부터 하남시(미사강변도시)와 강동구 상일동역 및 강동경희대병원을 연계하는 시내버스 85번 노선을 신설 운행하였다’고 밝혔다. 85번 노선은 BRT차고지를 출발, 신장동 신한아파트, 부영아파트, 하남시청(중), 장지마을, 덕풍시장(중), 황산사거리, 미사강변도시 21,23단지, 하남고, 상일동역을 거쳐 강동경희대병원까지 총 5대, 배차간격 15~20분으로 운행한다. 금번 신설 노선은 기존 하남 시가지에서 강동경희대병원, 상일동역을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기존 하남 시가지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상일동역 접근이 불편하던 미사강변도시 21,23단지 주민들의 출퇴근 노선을 제공하는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85번 노선 신설은 30-1번 노선의 미사강변도시 경유 대안으로 서울시 3413번 노선 연장과 더불어 추진된 것으로서 미사강변도시에서 상일동역을 연계하는 3개 환승 노선구축을 완료하여 주민들의 출퇴근 편의를 더욱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품격 있고 따뜻한 교통복지 실현을 위해 도로 여건이 열악하여 시내버스 운행이 어려운 북구 강동동 어전․상대안부락 1개 지역과 울주군 범서읍 연동마을, 삼동면 둔기․대암마을, 온산읍 산성마을 3개 등 총 4개 지역에 내년 1월 1일부터 ‘마실택시’를 확대 운행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6월 교통복지 지원확대와 버스업체 경영합리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대중교통 소외지역 및 노선개선 가능지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북구와 울주군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현장조사와 간담회 등을 거쳐 4개 마을에 ‘마실택시’를 1일 4회 운행키로 결정했다. 요금은 이용객이 1,000원을 부담하고 나머지 차액에 대하여 북구 지역은 시가 전액 부담하고, 울주군 지역은 시와 군이 각 50% 부담한다. 이번에 마실택시가 추가 운영되는 지역은 도로 폭이 협소하여 승용차량 이외의 차량 운행이 어렵거나, 인도가 없어 보행사고의 위험이 큰 지역으로 가까운 버스 정류소로부터 1.5 ~ 5km 떨어져 있어 노약자를 포함한 교통약자들이 재래시장 방문, 병원 등을 이용하기 위하여 택시 등을 이용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 왔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3년간 운영하고 있는 맞춤형 교통서비스는